생활의 잔상

모르는 게 약이다 Vs 시간이 약이다

레오 ™ 2010. 3.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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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세일을 한다더라 ..완전 ''뽕 ? ..어쩐지 맛이 색다르더라니 ..짬뽕인줄 착각했다








참치를 자른 모습인데, 으시시하니 마음에 준비를 하시고 ..

이 맛있는 음식재료의 모습이 충격적이다
그 날밤 꿈에 목에 칼을 맞는 꿈을 꾸었다 ..꿈이지만 피가 나서 그런지 힘들더라 
육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됬다





누군가 한해 농사를 실패했다  ㅡㅡ"
올봄에 그 농부는 다시 농사를 준비할까 ?  다시 농사를 준비한다면 그를 일으키는 건 '희망'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 때문이다





새끼 손가락 만한 크기의 도마뱀이 산책로에서 자전거 한테 로드킬 당했다
산책로 옆에다 묻어 주고 ..다음엔 좋은 곳에 태어나거라 ..나도 모르게 주절거렸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번지수가 틀릴 경우 조낸 두뜨려 맞을 것이다


친절한 베테랑(의사) 왈 : 회복이 오래 걸릴 것 ~  ..그 말이 딱 맞는다 ..넉달째인데도 몸상태가 좋지 않다
좋은 기회가 왔는데 ..몸상태가 좋지 않아 그냥 보내게 되어 안구가 매우 찝찔하다






쐬주 두 병 마신 '띵'한 표정
올 토정 비결은 '天心月光   正照萬里'  조낸 상콤하다더니 쳇 ......

몰랐다면 억울하거나 속 쓰리거나 하지 않았을 것이고, 상처를 받았다면 어지간한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될 것이다


과연 '모르는 게 약이다 Vs 시간이 약이다' 는 회복을 위한 "처방약"이란 말인가 ?






PS : 위대한 정신은 영원불멸이며 큰 가르침입니다
       마음속의 큰 스승님이 해탈하셨습니다
       '법정스님 극락왕생 하소서 (__)'


소니 DSC WX-1, 인텔리전트모드 10M 4:3, 약간의 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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