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절필선언 - 다이어트에 관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

레오 ™ 2010. 3.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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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에 관해서 철인들은 일반인의 상식수준을 넘어서는 노하우와 경험치를 갖고 있습니다

바다를 헤엄쳐 건너고, 싸이클로 전국을 질주하며, 산과 들을 내 달릴 수 있습니다
그 누가 운동으로 철인만큼 지방태우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
그 누가 하루에 운동량 8,500kcal를 해치울 수 있습니까 !
철인은 그 노하우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끄러운 어른으로 살고 싶지 않기에_살빼기에 관한 글_ 절필선언 합니다
당분간 살빼기에 관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PS : 자식이 끼니를 굶는다면 가슴 아프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
      점심 굶는 학생은 아침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 온다는데 ..이게 공교육살리기 전국학부모연합 전체의 뜻이 아니기 바람니다    
      '굶는 학생이 있다면 '우리 북한 학생'이라', 언제부터 북한이 '우리'가 되었습니까 ?
      당신 자식이 아닌 아침에 점심까지 먹는 그 하잖은 남의 자식도 그 아비에겐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이 입니다 
     
      도와주기 싫다면 도와 주지 않아도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그런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마십시요  
      점심을 굶는 아이들 역시 당신의 자식만큼 소중한 그 누구의 아이입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살찐 어른들을 위한 살빼기 글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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