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레오 ™ 2010. 4.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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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결혼한 친구 ..아들내미 군대 보냈답니다
제대한지 이십년이 넘으니 ..
부모의 시선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보복을 하자'고 말씀 하신분들 계심니다 ..
반드시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에 내 보내시기를 조언드리겠습니다

그래야
떳떳하게 발언할 자격이 되는 부끄럽지 않은 부모인 것 입니다 








24일 토요일 점심시간대







이곳에서 처음 알았는데,
박하사는 고교 후배가 되는군요 ..

티비로 보면 넘의 나라 일인듯하고,
어렴풋한 일 같지만,
사실은 이렇게 가까운 이웃의 청년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박하사 !!!   후배여 좋은 곳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나 ..







기가막히게도 동명이인 아들의 사고를 보고 ..
남의 일이 아니라고 ..눈물 흘리는 부모가 계십니다
먼나라 딴나라의 일이 아닙니다







한 마디 위로의 말 적어 주시겠습니까 ?







끊이지 않고 계속 추모글들이 쓰이고 있습니다













'커서 꼭 북한 배 침몰 시켜 드릴 게요' ....
초등학생의 글입니다







유가족분들 ..
힘내시고,   늘 힘내세요 !!!







개 놈이면 된장 바르죠 ..







기 억 할 께 요 ....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며 저희 지켜 주세요 ..







내 아들 같은 마음입니다








자랑스러운 군인입니다 !!!







하느님
47 인의 천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나
6 명의 산화장병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위로 해주시기 바래봄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대들의 젊은 피가 헛되지 않게 살겠습니다










하루 24시간 ..시급 120원
대한민국 제 일선에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
내 후배
내 아들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

.
이건 명령입니다
절대 잊지 마십시요

내 후배
내 아들
이 땅의 자식들입니다

..
기억하십시요

당신들을 지키다 순직한 겁니다


...
47인의 장병들이여
그대들의 젊은 피가 결코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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