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봄만 되면 앓게 되는 역마살과 아우토반

레오 ™ 2011. 4.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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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냄새 때문인지 ..












꽃은 피면 바로 진다 ..
청춘이라고 좋다며 ..넘치는 호르몬 덕에 날뛰던 애송이시절이 어제 였더냐 ..




 









영원히 변치 않는 ..
사랑 ???  약속 ???


인간에게 영원 따위가 있을까 ! ..





똥뚜간 들어갈 때의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은 틀릴 수 밖에 없는 것




왜 ??

마음까지 배설해버리는 게 ..유기체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튜블러 타이어 교환 하면서 힘들었던 손가락 ..끝내 허물이 벗겨진다  ..크흐 ..












역마살이 들끓어 올라 주체를 못하겠다 ..결국 마눌님 모시고,
기름 가득 채우고 ..출발 ..

쫑알대는 마눌님 입을 막으려고 ..손에 카푸치노 한 잔 들려 주고 ..



물론 ..
그래도 소용없는거다









 

출발 ..












7년 된 차를 몰고 7년 된 내비가 가르쳐 준 주소는 ..
도로 한 가운데 ?!


뙗 ! ! ! ! !












막국수로 목을 축이고, 닭갈비로 배를 채우려 했거늘 ..
실패 닷 ..












1 등 407 엌 ...


내게 저 돈이 있다면 ..비행선을 구입해서 여행을 떠나겠지 ..
지구별에서의 여행파트너는 마눌님 ..

여행은 따분할까 ?!






 





겨울연가 ..
티비를 보지 않아서 ..보지 못한 드라마












 
무서운 닭  !  !  !

잡혀 먹히는 골목에서의 표정이긔  ..인간의 상상력은 빈곤하고 잔인하다  ㅜㅜ













중국 여행객들 .. 

 










경고문 뒤에 자전거 헐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군생활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먹던 메뉴였다눈 ..ㅋㅋ











1인분 2,500원이었던게 ..이제 1 만원이긔 ..









 

시원했던 동치미












점팔이를 쓴지 오년 ... 아직도 심도 조절이 이 모양 이라눈 ..












간만의 닭갈비 맛있다 ..











겨울에 먹어야 제철 음식이지 ㅋㅋ

 










한 입 하실래예 ?











작렬하는 광속의 손 놀림











헛 ..이것 너무 많은 거 아녀 ..했지만 ..










 

다 먹었다는 ..

 











아무리 술집이라지만 ..꽃병이 술병이라늬요 ㅎㅎ










무섭다 ! ! !











이유는 ↑












유모차의 저 아이는 ..
오늘 부모와의 외출을 기억할까 !












낭만 시장 ..












옷값에 진실을 고백합니다 ??
 











커피 한잔 하시고 ..









낭만시장의 지하 주차장 출구의 모습 ..

 

 








 




하루 340.8 km 를 달렸지만,  채워지지 않는 ..채울 수 없는 이 뭐시냐의 느낌

역마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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