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동물 10가지

레오 ™ 2008. 12.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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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태즈매니아데블 이라고도 불리는 태즈매니아 특산곰으로 평소에는 별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엄청난
 악취를 발산한다  강아지보다 작지만 성격이 포악해 이들은 초기 유럽 이주민들에게 가장 이상한 동물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래서 악마라는 뜻의 태즈매니아데블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됐다

2위 스컹크 는 냄새를 무기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동물로 이들의 분비물은 기름 섞인 알코올 같은 형태의 끈적이는 액체로 매우
  빨리 기화되기 때문에 그리 해롭진 않다

3위 하이에나는 자주 사용되는 냄새 분비샘과 이들의 주식인 썩은 고기 때문에 악취를 풍기며 이들 역시 영역표시를 위해 냄새를
 풍긴다

4위 울버린 은 몸 길이 90cm에 몸무게 16kg으로 그리 크진 않지만 냄새 때문에 천적이 없을 정도다
  이들이 스치고 지나간 바위나 나무에서조차 같은 냄새가 난다

5위 사향소는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냄새를 사용하는데, 발정기에 앞다리로 눈 밑에 있는 냄새 분비샘을 문지르면 사향 냄새를
  풍긴다

6위 노린재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냄새를 사용한다

7위 붉은여우는 영역표시를 위해 냄새를 사용한다

8위 흰돌고래는 바다생물을 날로 먹고 소화 속도가 매우 느린 거대한 위를 가졌기 때문에 엄청난 악취를 풍긴다

9위 비버는 영역표시를 위해 냄새를 사용한다

10위 호저는 냄새를 이용해 이성을 유혹한다


냄새
인간에게는 잊혀졌다 생각하지만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연구한 것에 의하면 며칠 간 갈아입지 않아 체취가 묻어 있는 6명의 옷을 밀봉해서 남성에게 맡게 한 뒤
선호하는 체취을 고른 후 실제로 만나 호감이 가는 여성을 골랐는데.....체취로 고른 것과 결과가 같았읍니다

요즘 세대를 영상세대라고 합니다만
아직 인간은 잊혀지지 않는 본능을 갖고 있읍니다
영상으로는 선호하지만 실제 만나면 그닥 별로더라는 느낌이 들 때는 냄새를 생각해보세요 ㅋㅋ

매력도 본능적인 종족보존의 법칙이자 다음 세대에게 좀 더 나은 유전자를 남기려는 의지입니다
여성에게 사랑은 곧 출산이고 출산이란 건 자신의 생명(에너지)를 나누는 생명단축의 일입니다
- 그렇담 바람둥이 여성은 머냐고요 글쎄요  ㅡ,.-"  -

그렇기에 여성에겐 일종의 락(금제)이 걸려 있어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숨겨진 의지가 많읍니다
남성에게 보호 받고 싶어 하는 것도 여성의 본능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의 산란 후 바로 죽음은 인간에게도 똑같은 겁니다
인간이 일년 열두달 임신이 가능하다는 건 생명에너지를 마구 쓸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 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년 열두달 이성을 유혹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 여성의 수명은 배 이상 늘지 않을까요 ?

여성은 수동적, 남성은 능동적이다 배웠지만.....
실상은 여성이 휴혹하는 냄새에 일년 열 두달을 쉴새 없이 유혹당하고 있는겁니다
게다가
남성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생명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정액 1cc를 만드는데 필요한 혈액양은 40cc,  섹스 1회에 200cc정도의 혈액이 필요함
피 1cc를 만들기 위해 220kcal이 소요되므로 섹스 1회시 44,000kcal가 소모 된다는 계산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는데 필요한 열량은 2,400kcal 밖에 안되네요....흐흐흐

..
대중 매체가 사랑을 달콤한 이미지로 포장했지만 현실에선 생명에너지를 쓰는 치명적인 댓가를 요하는 모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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