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추천도서

동물들의 숨겨진 과학

레오 ™ 2016. 1. 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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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둘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내부세계,


다른 하나는 모든 생명체들이 공유하며 살아가는 외부세계 ..





꼬리없고, 털없고, 끝없이 사악한 인류는 영악해지는 대신 큰 댓가를 치렀다


인도양을 덮친 쓰나미가 2만2천명의 영장류를 삼켰을때,

어디서곤 죽은 동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영장류만이 갖고 있을거라든 ..

정신적, 행동적 특징을 동물에게 발견하기 시작했다


동물들도 교류하고, 서로 경고하고, 돕는다

심지어 앵무새는 농담을 만들어 한다 !


지구를 휘감고 있는 거대하고 강력한 전자기장이

동물들에게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저자는 증명한다


개는 냄새만으로 인간의 몸속에 있는 암을 구별한다

땅벌은 인간보다 다섯배 색에 민감하다

고래는 캄캄한 바다속에서 음파와 반향을 이용해 살아간다


'변연계'는 원시적 뇌로서 모든 척추동물에 있다

모든 사고를 무의적으로 대응, 평가, 기억, 감정, 자율적인 몸의 조절을 맡는다


인간뇌 30%의 대뇌신피질은 고차원적 사고, 인식, 언어등을 담당한다

이것이 인간만의 뛰어난 부분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

단공류의 긴코가시두더지의 뇌는 신피질이 50%이라는 걸 발견했다

인간보다 더 큰 것이다


긴코가시두더지는 어떤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까 ?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고양이의 수면시간은 20시간 ..

고양이야 말로 '아바타' 비슷한 무엇이 아닐까 ?




지구는 거대한 자기장에 휘감겨 있다

지구의 동물들은 전기와 자기장의 영향속에서 산다는 걸 인류는 깨달았다


'눈은 판단을 방해할 뿐이다' ..는 스승의 깨달음이 옳았다 !





새는 지구의 자기력선을 '본다'

의사는 심장과 뇌의 전파로 건강을 평가한다

MRI 는 신체의 원자들이 자기장에 반응하여 배열하는 특성을 이용한다


지구의 동물들은 주위환경, 감각능력, 행동과 기억에 따라 주관적인 관점으로 파악한다

공기속과 달리 물은 동물들이 전기로 위치를 찾는데 적합하다

전자기장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이해한다


전기장과 달리 자기장은 지구 전체에 존재하는 강력한 힘이다

큰뒷부리도요는 매년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_1만1680km_를 쉬지 않고 비행한다

자기장과 햇빛을 이용해 위치파악을 한다

암소들은 항상 남북을 향해 선다

흰개미집은 남북으로 줄지어 만들어진다


지구상의 생명의 기원은 번개에 의해서 시작됬다

번개의 전기에 의해 여러 화학물질들이 생겨나고, 생명이 시작됬으며

점점 새롭고 복잡한 분자들로 진화해 자기를 복제하는 과정을 터득했다

이것이 일반적인 견해인 것이다


.

첨단기술은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진동을 발견한다

진동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개미, 꿀벌은 진동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코끼리는 먼거리에서 진동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고래 역시 진동으로 콘서트를 연다

개구리는 음향진동을 사용한다

인간은 뼈전도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장님쥐는 정수리로 굴 천장을 쳐 진동을 발신하고 수신쥐는 뺨과 아래턱을 굴벽에 대고 듣는다

이 대화는 15m 의 거리에도 이뤄진다

희망봉두더지는 발로 진동을 만들어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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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테슬라는 진동발생장치를 건물 중심부의 철제기둥에 부착하고

일정 진동수를 유지 하자 방안의 물건이 흔들렸다

그것은 지진은 발생시켰다

이것이 '공명' 이다


물속은 극히 민감하다

무리지어 헤엄치는 물고기는 공명을 만들어내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


박쥐는 슈퍼컴퓨터보다 앞선 회로 구조다

짧은 음파 한줄기로 거리측정은 천분의 1mm, 시간은 100만분의 1초 까지 알아낸다

심박수는 분당 600회

청진기로 소리를 들으면 오토바이엔진소리와 같다

수명은 34년, 인간으로 치자면 300년이다


과학자들은 콧수염박쥐의 19가지 소리 어휘를 밝혀냈다

이 단순'음절'을 복잡히 조절할 수 있어 인간언어의 구문과 비슷한 구조이다

과학자들은 이를 본따 

안경모양의 음파시각화장치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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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음파는 X 선과 같다

50m 거리에 2cm 물체를 감지 한다


박쥐, 돌고래, 새들이 사용하는  이것은 '방향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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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은 가장 중요한 감각체계이다

잘못된 음식섭취는 죽음인 것이다

미각의 즐거움은 3~4주마다 재생되는 '미뢰'의 전기적신호가 도달하는 것


메기의 피부전체는 '미뢰' ..'헤엄치는 혓바닥'인 것이다

모든 동물의 피부상처에서는 유리아미노산이 새어 나온다

해서 물고기 미각분자는 ..설탕, 소금이 아닌 단백질의 기본물질인 아미노산이다


무척추동물의 경우 발로 맛을 느낀다

파리, 거미는 미각털이 발과 더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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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의 화학적 감각능력은 최고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파충류는 미각감각이 떨어지고 청각과 시각이 뛰어나다

그러나 독수리는 수십킬로 밖의 사체냄새를 알아낸다

북극곰은 30킬로 떨어진 곳의 고래사체나 눈얼음 2m아래 바다표범냄새를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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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귀뚜라미의 수염구조_미엽_은 100만분의 1보다 작은 공기입자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매너티는 '닿지않고도 만진다' 표현만큼 매우 정교한 촉각이 있다

허리케인, 쓰나미가 다가오면 가장 빨리 느낀다



동물과 식물은 위험을 느끼고 경고신호를 보낸다

박테리아의 경고신호도 얼마 전 발견했다


열명의 사람을 차례로 식물을 보게 했다

그 중 한명이 식물의 잎을 찢었다

다음날 차례로 식물을 보는데 잎을 찢은 사람이 들어오자 전기적발산을 했다

다음날 식물들을 추가하고

차례대로 들어보냈고, 잎을 찢은 사람이 들어오자

모든 식물들의 전기적발산이 일제히 증가했다


나무막대를 땅에 꽂고 금속판을 문지르면 ..지렁이들이 일제히 땅위로 뛰듯히 나온다

두더지가 쫒아 오는 것과 같은 진동이기 때문이다

페로몬_화학신호는 절지동물과 무척추동물에게 발견된다


인간감정에 대한 페로몬과 진동은 이제 연구가 시작되었다

개는 두려운 냄새신호를 내는 사람에게 공격적이다


모든 동물의 몸은 재생력을 갖고 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도룡뇽은 재생력이 탁월해서 다리를 재생하는데 1개월이면 된다

위턱, 아래턱, 수정체, 망막, 창자 ..

심지어 뇌를 잘게 간 다음 넣어주자 곧바로 원래기능을 되찾는다


오랜세월 생존한 동물들은 적응이 뛰어나다

갈라파고스제도의 다윈방울새는 경쟁자침입에 몇세대만_20년_에 부리가 눈에 띄게 커졌다

필요에 따라서는 한세대만에도 DNA변화는 이뤄진다


포유류는 극심한 추위와 극심한 더위에 동면을 한다

에너지를 심하게 소비하는 동물들은 매일 몇 시간씩 동면을 한다

벌새, 햄스터 ..

나무숲산개구리는 '냉동내성'이 있다

겨울이 되면 심장과 뇌의 기능이 정지되고 체내수분의 2/3가 냉동된다

몸속의 유기질부동액은 세포의 탈수를 방지한다

냉동해동은 개구리, 유럽도마뱀, 거북이 ..등등이고

포유류는 발견 되지 않는다

겨울의 남극 대구는 냉동상태까지 간다


이 냉동내성은 의학적으로 인간에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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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에겐 잠이 필요하다

말은 선채로 잔다

소는 낮잠을 잘때 눈을 뜨고 있다

돌고래, 남방물갠느 뇌 반구가 교대로 잔다

카랫는 날면서 잔다

파충류, 양서류, 물고기 모두 잠잔다

잠이 부족하면 심장마비 위험성과 집중력 판단 정서에 문제가 생긴다

..일찍 죽는다

특히나 학습과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잠은 필요하다


세포는 자신의 에너지체계를 주위의 빛과 어둠에 일치한다

뇌의 활동과 뇌파의 발산이 1시간 반주기 가 있고

24시간 주기, 1년 주기의 생체리듬도 있다

환경은 DNA를 변화시킨다


사건의 발생과 결과를 기억하고 평가하는 건 ..침팬지나 돌고래 정도 ?

라고 분류했는데

최근 연국에는 쥐 역시 렘수면을 한다고 한다


'잠'의 비밀은 이제 증명되어지고 있다



영국의 슴새는 겨울을 내기 위해 2만킬로를 14만에 날라 브라질에 도착한다


알바트로스느는 날개를 펼치면 3m 가 넘는 큰 새다

생의 처음 10년정도는 하늘에서 산다

한마리를 추적해보니 12일에 6천킬로를 날았다고 ..

카피스트라노의 제비는 매년 정확한 날짜에 자신의 둥지에 온다


드랩팅 !

25마리 기러기가 V 형으로 날자

공기저항은 65%로 줄고, 비행거리는 71%늘릴 수 있었다 @@!!

V자 대형은 한쪽이 길어지고 뒤가 높아질수록 완벽한 형태가 된다

ㅋ아 ~


벌새는 1초에 80회 날개짓을 ..

분당심박수는 1200회에 달한다

이같은 엄청난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꿀을 먹고, 휴면(가벼운 동면상태)를 취한다


누의 이동은 1970년대 500만마리이상,

2004년에는 100만리로 줄었다


포유류 중에는 고래가 가장 멀리 이동한다

혹등고래는 여름이면 북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보내고 겨울이면 하와이 서아프리카, 멕시코

등의 번식지로 이동한다


바다거북은 임신중 장거리 여행_천키로 이상_을 한다


이러한 긴 여행은 신경계의 발달을 위한 조건 ..이었다 !


편도체는 청격과 밀접히 연결이 되있다

스트레스상황에 처했던 소음을 들으면 장애가 일어난다 _외상후 스트레스_


빚은 1일주기의 생체시계에 갖아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 시스템이 무너지면 기분장애 인지장애 세포장기의 기능파고로 이어질 수 있다

생체시계는 모든 것과 연관이 되있다

먹는 양과 종류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비만은 생체리듬 단절을 의미한다

주의력결핍과잉장애, 우울증, 양극성장애, 수면장애 등등 ..


동물들은 격렬한 활동 후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즉 경치 좋은 장소, 안정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상처가 치유되며 생활의 활력이 솟는다


이구아나 수컷의 코르티솔스테로이드 수준을 낮추는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더니

수명이 늘어났다

스트레스는 수명에 직접 상관한다 !


스트레스에 반응은 ..싸우기, 숨기, 도망치기 ..

스트레스는 인대를 긴장시키고, 어깨와 목, 얼굴부위에 집중이 된다

만성스트레스는 민감한 인대와 골격이 약해지게 만든다

이것을 '근골격계 스트레스반응'이라고 한다

이 상태는 다행히 원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동물들은 노래를 한다 

위협이 되는 소리는 스트레스와 장애를 일으키지만

음악은 마음을 가라앉힌다


음악이 울려 퍼지면 편도체는 활성화 되고, 뇌의 활동파가 동시에 만들어진다

그것과 개인들의 심장박동과 호흡이 동기화 되고,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감각정보는 기억으로 보존된다


그렇게 

음악은 결속된 느낌을 만든다 !




쥐를 손으로 간질이면 킥킥거린다

동물들이 웃는 이유는 뭘까 ?


놀이는 뇌의 발달과 성숙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놀이는 편도체와 대뇌의 등쪽이마앞겉질 영역의 뇌세포성장과 연결을 촉진한다

편도체는 레이더기능과 감정을 처리하고,

등쪽이마앞겉질은 판단가 의사 결정에 중요한 실행을 담당하는 죄 부위


아이들은 세계를 배우는데 놀이가 필요하고,

어른들 역시 뇌세포와 신경망을 성장시키기 위해 놀이가 필요하다

놀이는 심오한 생물학적과정이다 !


'새의 뇌'_ 새는 파충류가 진화한 결과 라고 한다_

앵무새의 수명은 50년_생존 전략이 많아야 산다

앵무새 무리는 복잡한 구조와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능을 갖추고 있다

새는 유머, 감정표현, 조롱, 잘난체, 경쟁, 등등 민감하다

똑똑한 앵무새는 150개의 단어를 사용할수 있었다


'라슈' 라는 침팬지는 42년 살면서 250가지의 수화를 정확하게 사용했다


6살의 보더콜리는 1000개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었다


까마귀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줄 안다


거울실험에서 ..

침팬지는 통과, 고릴라는 탈락, 개, 고양이 탈락

뇌가 작은 새가 통과를 해서 혼란이 일어났다

테스트 자체가 너무 인간주관적인 것이다


특별한 아주 특별한 새의 호흡은 ..

전세계를 날아서 다닐 수 있게 해줬고, 아름다운 노래를 할 수 있게 했다

새는 숨이 차는 경우가 없다

젖산수치가 절대적으로 낮다


동물은 번식만을 위해 사는 종이 많다

때로는 무성생식이 이뤄지기도 한다

진딧물은 유성생식과 무성생식 두가지를 다 한다

최근 영국의 체스터동물원의 코모도왕도마뱀은 처녀생식을 했다

수족관내의 일부 상어들도 처녀생식을 한다



짝짓기, 암수로 구별된 개체 ..

유성생식은 3억8천만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 책에서 '일부일처제'는 쓸데없는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심장에 좋다 ..라고 표현됬다


인간의 일부일처제는 ..

안정된 생활, 안정된 관심, 안정된 보육 등이 요구된다

즉 수컷의 희생을 기반으로 하는 번식행위인 것이다


본질은 결국 번식이다








인류 역사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


'신의 눈에 비친 인간은 독특한 피조물일까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다른 생명체를 _동물을 학대하고 먹는 행위_오만과 어리석음은 언제쯤 끝을 보일까요 ?


동물과의 수직적 형태는 언제쯤 끝이 날까요 ?



호모사피엔스의 최상위 개념 _죽으면 천국간다_은 허구라는 것을 언제쯤 받아 들일까요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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