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168

요즘 애용하고 있는 뚝방길 풍경

지금은 시원(?) 해 보이는 뚝방길 겨울 풍경 ..이 때의 온도 영하 12' 이하 영하 12' 의 날씨에 끌려다니는 마눌님 ㅋㅋ 오히려 온도가 낮을 때가 움직이기 편하다능 .. 어느새 눈길이 이렇게 탈바꿈을 했습니다 세월 참 빨리 갑니다 ^^ 요 근래는 싸이클에 푹 빠져 있습니다 내 년쯤 싸이클질 빨라 지는 것이 목표 ~ 요기 근처에 사냥하는 길냥이가 살고 있답니다 요 녀석입니다 ..눈 덮인 겨울에도 샛가에서 몇 번 발견 했었죠 .. 요 근처에 돌아 다닙니다 사냥 냥이의 발자국 입니다 주로 새와 물고기를 사냥 하는 모습인듯 합니다 만날 때를 대비 ..쏘시지 갖고 다녀야 겠습니다 비가 내려서일까요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기막히게 알고 ..모기 성충들이 빠글 빠글 합니다 ㅎㅎ 몇일 후 보니 ..

생활의 잔상 2011.06.23

미친X 를 대하는 태국여성들의 자세

세상은 넓어서 .. 상상하지 못할 벼라별 일들이 일어납니다 . 백인남성이 길거리에서 .. 걸어가는 태국여성의 가슴을 만지면서 몸 팔지 않을래 ? 하며 DOG추파를 보냈답니다 이에 대한 태국여성의 태도는 '일관적' 입니다 따땃한 발길질 작렬 뭐 ! 이런 걸 보고 .. 맞아도 싸다 !!! 라고 합니다 이게 다아 ! 어릴 때 못된 습관을 방치하는 부모 탓입니다 이런 종류의 인간은 어릴 때부터 따뜸하게 맴매를 해주면 커서 제대로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 역시 미친X 에겐 매가 약입니다 식후 식전 ..양쪽으로 처방하면 더 더욱 효과 좋습니다 '일관적'으로 아끼지 마세요 약효 떨어집니다

생활의 잔상 2011.05.24

강변의 소소한 이야기 & 요즘 근황

다들 성실히 ! 열심히 ! 일하라 말하지만, 그건 사장의 입장에서의 이야기 인걸 ! 나는야 일주일에 1 ~ 2 시간 일하고, 억대 월급 받고, 조대 연봉 때리고, 한달에 한 번 자가용 제트기로 해외여행 가고, 일년에 한번은 유람선 타고 세계 일주 하고, 기타 등등 기타 둥둥 .. 그러고 ...싶다눈 .. =3 =3 =3 쨍 하고, 볕들 날 ...은 뭐 ? 돈 !??? '돈' ..아니 그 따위 것으론 '행복'을 구입하지 못해 !!! 진정 원하는 건 ..일만년의 수명을 갖고, 고통과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자살도 못하고, .. 전지 전능 ..따위 일까 ? 시간의 영면함 ..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무한사슬의 궤적 ?? 내일 죽는 걸 알게 된 사람은 .. 오늘의 소소한 일상이 행복으로 느껴진다는 거 ..알아..

생활의 잔상 2011.05.19

까칠한 이여사의 방법

벌써 6년 . 까칠했던 이 여사 .. 이승에서 마지막 작별을 한 날 ........ ......... ㅠㅠ 레오는 .. 보름만에 대구 트라이애슬론 시합에 출전하지 .. ㅠㅠ 거기서의 인연으로 28일만에 여자를 소개 받고, . 그 해 초겨울 색시를 맞이했어 .. . 다음 해 첫 제삿날 .. 어린 색시가 알아서 제삿상을 척 ! 차리더군 ..오옷 !!! .. 이게 다 까칠한 이여사의 '방법' 인거지 ??!! .. . 얼굴도 모르는 며느리 .. 열심히 제삿상 차리더라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 알아 ! 알겠어 .. 제삿상은 꼭"" 받겠다는 당신의 집념 .. ... 까칠한 이 여사 ~ 며느리 성격도 만만치 않아 ... 흐미 ㅡ"ㅡ

생활의 잔상 2011.04.27

봄만 되면 앓게 되는 역마살과 아우토반

꽃 냄새 때문인지 .. 꽃은 피면 바로 진다 .. 청춘이라고 좋다며 ..넘치는 호르몬 덕에 날뛰던 애송이시절이 어제 였더냐 .. 영원히 변치 않는 .. 사랑 ??? 약속 ??? 인간에게 영원 따위가 있을까 ! .. 똥뚜간 들어갈 때의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은 틀릴 수 밖에 없는 것 왜 ?? 마음까지 배설해버리는 게 ..유기체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튜블러 타이어 교환 하면서 힘들었던 손가락 ..끝내 허물이 벗겨진다 ..크흐 .. 역마살이 들끓어 올라 주체를 못하겠다 ..결국 마눌님 모시고, 기름 가득 채우고 ..출발 .. 쫑알대는 마눌님 입을 막으려고 ..손에 카푸치노 한 잔 들려 주고 .. 물론 .. 그래도 소용없는거다 출발 .. 7년 된 차를 몰고 7년 된 내비가 가르쳐 준 주소는 .. 도로 한 가운데 ..

생활의 잔상 2011.04.26

이유를 묻지 마세요 ㅋㅋ ㅋㅋ

요즘 아침마다 ..오나전 힘들게 .. 악착같이 빈속에 롤라질 1시간씩 하고 있뜸 ..오늘은 40분 되니 ..뱃속에서 쓰나미 같은 절규가 울려 퍼짐 밥을 넣어라 ~ 이유는 묻는거 아님 ..걍 밥을 넣으라눈 ... 꼵 !!! 이 뭐임 ?? 그러덩가 ~~~ 이분 ..술 때문에 그런건지 ..인간사 때문에 그런건지 슬픔의 쓰나미에 퐁당 한거임 .. 왜냐고 ? 이유를 묻지 마삼 .. 왼쪽은 에미냥이 ..위쪽의 두 녀석은 얘기냥이들 호주머니를 뒤적 뒤적 하다가 마눌님한테 끌려감 .. 뭘 좀 멕이고 싶었음 ㅡㅡ; 요즘 얘들 표현력 돋네 ㅋㅋ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경찰분들 보시면 ..의욕상실감 생기실테고, 짭새들이 보시면 ..걸리면 뒈짐 뿌득' ..할거임 ㅋㅋ 흉아가 지구별에서 쫌 살아 봤는데, 지구에서는 먹는 게 남는 ..

생활의 잔상 2011.04.04

삼일절이다 만세고개 가서 만세 삼창 하다

삼일절이다 좌표 : n 37˚ 03´ 41˝ e 127˚ 10´ 29'' 경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2-18 동네에선 만세 고개 라고 부른다 .. 그 시절 뜻 있으시던 형님, 누님들이 독립운동을 하셨던 장소 ..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불 지핀 3·1운동하고 10일 후 .. 3월11일 - 양성공립보통학교에서 보성전문학교 학생인 남진우(당시 21세)와 선린상업학교 학생인 고원근이 주도 조회시간에 학생들에게 만세를 불렀다 3월25일 - 이 만세 운동은 원곡면의 만세운동으로 이어졌고, 3월 28일부터는 가까운 칠곡리 등에 연락하여 외가천리 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운동을 하셨다 4월 1일 - 양성면에서는 동리단위로 만세운동을 했고, 덕봉리에서는 4월 1일 밤 약 200명이 동리 산 위로 올라가 만세..

생활의 잔상 2011.03.02

한강자전거도로 당산역 -> 가양역까지 걷기

날씨는 고담시티의 암울한 이미지 ...지만 날씨가 풀린 서울 당산역부터 가양역까지 걍 걷기 ... 시작합니다 선유도 다리를 나오자 마자 ...이분 빤쥬 바람에 뛰심니다 ..아무리 영상의 날씨 이라지만, 추운데 말이죠 .. 안개로 인해 강 너머 동네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긴 뭐 ...보고 싶은 것도 없군요 ^^;; 강원도의 어느 산속 .. 싸구려 온도계는 얼어 터져서 빨간 수은이 다 빠져 버린 영하 10도 한참 밑의 겨울밤 한 달이면 두 세번씩 하던 '빵빠레' 얘기는 들어 봤나요 ?? '빵빠레' 호환, 전쟁, 마마보다 무서운 단어입니다 기본 복장은 ..군용런닝 + 빤쥬 가끔 일직사관 지대빡친 날은 ...빤쥬 하나로 집합을 해서 .. 살을 에는 찌릿한 통증을 주는 혹한의 바람을 하염없이 쐬는(?) 겁니다 이 ..

생활의 잔상 2011.02.07

영하 10도가 뭐가 추워 ? 날씨 시원하고 좋네 ^^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출발 하는거야 ^_^ 출발 ~ 수정해봄 산책로 중간에 흥미로운 발자국을 발견했어 .. 뱀은 아닐테고 ...이게 뭘까 ? 아는 사람 오른손 번쩍 ~ 답은 .. '서생원' ㅋㅋ 이 날 바람 엄청났어 ...눈알이 시려워서 눈물이 질질 .. -_-* 레오야 뭐 일상이 자학(?)인 운동을 하지만, 마눌님은 근육량 절대 미달의 서울녀 .. 짐승이랑 사는 건 ..고달퍼 .. 자전거 바퀴 자국 좀 봐 누구지 대체 ?? 따땃한 나라로 이민간 놈들 .."부럽다" 하니 .. 다들 겨울이 없으니 ...'밋밋(?)해 죽을 맛'이야 하더라구 .. "한국 겨울의 맛은 매콤 인거야 !" 덕팔이와 할배는 그냥 컨셉이고 .. 이 사진들은 전부 쏘니 DSC WX-1 으로 찍었어 대체 이 아이들은 추위 따위는..

생활의 잔상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