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행문

레오의 '서울고가도로 공원 탐방기'

레오 ™ 2019. 11.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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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서울 고가도로공원 탐방기 ..입니다






시작점 ..








오르자 마자 70년대 건물이 눈에 똮'''


재건축 ? vs 보존 ?


어찌됬건 ..


난간에 기대지 마 응 !






그래 어찌됬건 ..


레오 뇐네는 '화자ㅇ앙시리'이 급함


어디 있나 'ㅇㅣㅇ''






한바퀴 돌아보고 ..


''화장실 !''






엥 ? 여긴 설역 뒷편 ~


기억해보니 ..저 뒷편으로 나오는 길은 무지 막지 한 경험이 있지


나오는 길목에서 헋 !


콧구멍을 뚫고 뇌하수체1mm 앞을 관통하는 '찌렁네'


''왜 ?'' 하는 의문이 냄새에 쪄들어가는데,



노숙자 1명 다가 와서 가라사대 ..


'야 2500원 빌려줘 !'


''속으로 _앵 뭬이야 _?''


'구걸 아니야 ! 빌려달라는 거야 !'


황당함에 속으로 ''뭐지 ? 이 눔아 ?''


하는데 ..


'야야 쟤는 돈 읎어 보인다 고만 해라'


소리가 들려 온다


''응 무슨 전개야 ?'' 하며 바라보니,


노숙자들이 길바닥에 둥글게 모여 앉아 있는데, 그 중 제일 늙수구레넘 가라사대~




그들을 지나쳐 ..


길가의 다른 노숙자 2명 발견


지나가는 아지메에게, 


25금 멘트 날림


지금도 그 단어들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


그 땠구졍 페이쓰에 허연 눈동자 찌렁네가 만연한 노숙자의 유창한 한국말 25금이 


정말 대단한게 ..


그 아지메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단거였음 !


하튼 골때렸음 !!!






오 '숭례문'


2008년 2월 10일 저녁 불에 타 무너졌 ..






서울역 고가차도가 만들어진 유래와 애용했던 분의 행적이 떠오르네요





고가에 엮인 재밌는 얘기 하나 해주게씀 !


부잣집 따님 1 이 '고가에서 오픈카 타고 사진찍음'


굉장히 자알 뭇지게 부르져아적으로 나옴



해서 ..부잣집 따님2 가 따라 했는데 ..


얼굴이 유리창 끄트머리에 가려지고, 노 뭇진 사진이 나옴


부잣집따님 2는 사진사에게 따땃한 분노의 욕설 투척함


그 당시 2~3달씩 월급이 사용된 사진이었음


사진사 안멋진 이유와 원인을 못 찾음



30여년 후 밝혀진 사실 듣고 ..아 ㅅㅂ 한참 두참을 웃음



밝혀진 사실은 ..


말하지 않겠음 ~


왜냐고 레오가 글만 쓰면 그 소재 그대로 그 글 그대로 덧대서


글쓰는 멍멍얘기들 때문임 




ㅋㅋㅋ나만 웃겠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라도 그 멍멍새얘기덜 잡히면 ..


눈에서 거품나올때까정 ''콧딱지'' 멕일 거임 ㅋㅋㅋ






숭례문 방화던가  다른 무서운 방화 사건을 보면 ..


이런 범법자는 무슨 이유에서든지 기본으로 '석방읎는 감악행' 깔고,


이유와 원인을 명명백백히 밝혀서, 노끈 목걸이 줘야함


다른 모든 중형자 덜도 ..노끈 목걸이 메달아야 함


전과자들은 자기가 저지른 짓의 형량을 알고 있으며


감악소라면 어마어마하게 두려워 함




인도인 가라사대 ..


'인도경찰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팸 !'


이게 도입 되야 함 ~






레오 아저씨는 '이런 거 무서움'


글잖아도 화장실 찾아 헤메는데 ㅜㅜ;






대단한 실력으로 연주하심


무신 협주곡 ?, 익숙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피아노가 4대인가 ? 있음


다른 곳의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도,


실력이 일반인이 아님 !






70년대에 설역 앞에서는 ..말이다


옷가지를 그 뭐시냐 ? 보재기 ..에다 싸들고 무작정 서울 상경한 아가씨덜이 매일 같이 목격 됬음


그라믄 ..


청쟈켓에다가 청바지 입고, 도끼빗 뒷호주머니에 꼽은 순한 인상의 장발바람머리 오빠가


다가 와서는 ..


'너는 참 운이 좋다 오빠가 말이다 똑 너같은 여동생이 있다말이다 그래서 너한테만 말해주는 건데 ..'


하며 설왕설래를 유창하게 해서는


'팔아버림'


어디로 팔려가는 지는 ..'뻔하지 머 vs 잘몰겠음'


두 가지 답이 있음



그러고 가끔 ..


갓쓴 할배, 신상 파자마의 동네 아쟤, 커다란 광주리에 집게 아쟤, 라아카, 조랑말달구지, 다라이아지메 ..등등과 그 일당들이 매일 출몰 했음






레오아재는 이런 '좁은 건물'에 관심이 많음


'작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가 궁금함


저 옥상은 불법아닌감 ?






솔직히 1 ..


여긴 한번쯤 가봐도 괜춘함






솔직히 2 ..


여긴 한번쯤 가봐도 괜춘함




세상 일이 뭐 그렇지 않냐 이거지만서두 ..


같은 말이래도 말이다 '한번은 좋게 한번은 나쁘게 생각해봐야 한단다'


잘 생각해봐 마포대교 아직 안무너졌다


그러나 니가 내 입맛을 무시한다면 그땐 무너지는 거야 마 !






내부사진만 봐도 ..'아는 사람은 아는'


유명한 화교 중국음식점






뭐 레오아저씨는 '외식할때 메뉴 걱정하지 않음'


걍 '짜장면곱배기'


근데 여긴 ''짜장면''이 메뉴에 읎음


해서 '간짜장' 시킴



화교 다운 ? 얇은 면발 + 짜장양념 인데 ..


면발은 아주 좋은데,


서로 조화가 되지 않고, 따로 놈 ㅋㅋㅋ


뭐지 이 황당한 느낌은 하는데 ..






짜짱쏘스내용물과 


짬뽕 해산물이 90% 가량 익은채로 나옴 !


''뭐지 ? 다시 오지 말라는 무언의 신호인가 !''


였음 ..참 내 


마눌몬`` 젖가락 내려놓음






양념이 따로 놀고 있음


''아말라아제를 대량 첨가 해야 되나 ?''




음식점을 운영하면 ..


매일 모든 메뉴를 직접 먹고 확인해야 함


자기가 요리사이자 오너여도 이 법칙은 유효함






명동성당 도착 ~






봉성초 올리고 기도 1 하고 ..






성당안에 들어가서 


기도 2 하고 ..


사무실 가서


성수 받아들고, 순례 도장 찍으려는데 ..


지갑이 썰렁 ''면허증+도서관회원증+카드'' 분실 !!!




하이고 ..


마눌몬`에게 이실직고 하니 ..스메싱 날아옴



지갑을 연건 ..


길거리 매점 !


해서 2키로를 날듯이 뛰어갔드니만,


있음 !


캬아 하마트면 ....






관심을 끄는 오래된 건물






이 집 만두는 심심한 평양만두 맛


1만원치 포장


집에 와서 먹어보니,


지나치게 심심한 맛이 포인트임 ㅋㅋㅋ


해서 만들어서 요즘 먹고 있음






일본 > 듕국 > 양놈 ..순으로 관광객이 많음


듕국>>>>> 놈들 어깨 밀치고 째려보며 홱 가버림 ~






몇번 들러보니까 ..


비싸고, 먹을 거 별루 읎고, 관광객 느무 많고 ..


그저 그럼 ..






퇴근하고 노점?에서 맥주 한잔 ..분위기 조음






청계천 다리 밑을 사이다 마시며 ..


마눌몬`과 쭐래쭐래 걸음


발 붓기가 초큼 빠졌으나 ..


오른발 새끼발가락+날개쪽에 통증 중'' 정도


느무 아펐는데, 말 못함






오리 한쌍이 열심히 물속을 들락날락






도시의 불빛은 삭막함









''레오의 서울고가도로 공원 탐방기'' 세줄 요약



적당히 짧음


나무, 꽃구경 좋음 관리잘됨 _이름 붙여져 좋음


화창 + 더운 날 가면 뙈약볕에 자연건조 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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