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 NEWS

2010 TDF 1,2 stage의 아찔한 자빠링 소식

레오 ™ 2010. 7.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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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암스트롱 ...
1971년 9월생 ..키 180cm  체중 75kg 
7 연승의 전설 '싸이클의 황제'가 이제는 한국 나이로 40세 .. 중년입성에다가 ..수구러 들어도 이해가 될 때지만 ...
올 해도 랜스옹은 자신의 존재를 실력으로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TDF 는 출발부터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날씨가 영 아니군요 ㅡㅡ"











  


세계 일류 선수들도 이렇게 괴롭단 말인가요 !! ..써늘한 싸이클 뉴스 되시겠습니다










  


아다모 안장 → 클래식 안장 복귀 ..핸들이 더 낮아졌고 ..에어로바를 짧게 만들었읍니다      패닝 샷  아주 멋~집니다












     


mathias frank 선수는 TT 에서 두 번 자빠링을 했습니다  하악골이 다치지 않았나 싶군요  ..큰 상처가 아니길 바래봄니다  ㅡㅡ"












1. TT 는 ..
급속한 코너링에서는 에어로바를 잡지 못하고 뿔바를 잡아야 됩니다 
그런 동작이 싸이클보다 조향성이 약간 떨어집니다
장거리독주에 최적화되었고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출퇴근 차로는 일반용 자전차가 편하답니다 ^^




2 .클릿페달은 ...
싸이클과  한 몸이 되어 힘의 전달력을 높이는 역활을 합니다만 ..
자빠링하면 아주 홀랑 자빠링이 됩니다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 되는 부분이고 필요한 장비입니다

물론 처음엔 불편하고 두렵지만 ..
능숙해지면 오히려 평페달이 두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페달질하다 발이 미끄러질까 염려 되더군요  ^^























 '떼거리 자빠링'은  황제도 피할 수 없습니다  살이 갈리고 뜯어져 버려 ..페달질 할 때 마다 통증이 올겁니다 !!!
그러나 프로선수인 이상 끝을 봐야겠죠   ....피와 뼈가 튀는 격투기장의 비장감과 투혼 입니다 ..













 



빗길, 고무판, 지하철 공사구간의 쇠판, 잘 갈아놓은 돌판, 자갈길, 아스팔트 위의 조금의 모래, 나뭇잎 ...이런 것들을 만나면 컨트롤이 되지 않고 미끄러집니다 

또 너무 빨리 달리면 뇌에 산소공급이 모자라 판단부족으로 서 있는 차에 가서 들이 박는(셀프 ?)  일도 흔합니다 ..
이 선수의 자빠링은 빗길의 미끄러운 도로 였습니다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아예 비가 많이 내리면 오히려 덜 미끄러울텐데 말입니다














처절하다 못해 피빚으로 비장감이 얼룩지는 스테이지 입니다 ..



























      


아스팔트길에 살이 갈리면 대단히 고통스럽죠 ㅡㅡ"   이제 시합 시작인데 ..어떻해야 되나요 ..시합내내 엉덩이통증에 시달릴 거란 말입니다






















스포츠 경기는 몇 달 준비해서는 우승을 할 수 없습니다 _긴 시간을 필요하죠_ 
자신을 스스로 믿고 끓임없이 자신을 컨트롤 하는 무단한 노력으로 99%를 채우고 .. 1%(운)를 누군가(?) 채워줘야 우승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러쉬로 인해 ..부상으로 뼈가 부러진다면 ..
수술 하고, 깁스한체로 바로 개인훈련을 시작해도  ..재활을 통해 다시 복귀하려면 1 년가량을 고생하는데 ..이 시기가 심리적, 육체적으로 매우 견디기 힘듭니다



경기를 볼 때마다 ...저들이 경기를 위해 오랜 시간을 수도승처럼 살았음을 상기합니다
그들의 투혼은 ..자기 자신을 불태우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의 것이기에 더욱 더 큰 박수를 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화이팅을 외치고 ... GOOD LUCK ~ 을 외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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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 벨로뉴스//추후 계속적인 수정 //스크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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