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뚝섬아름다운 나눔장터' 참가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참가기(9/15 토)입니다
이사하게 되면 짐정리 저절로 되죠 ..기타 등등의 물건들을 고물상에 키로당 100원씩으로 넘겼는데,,
미리 나눔장터를 알았다면 ..무한리필 괴기집을 몇 번이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됬습니다 ..
절대적으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돗자리 가방 + 팔 물건 가방 + 도시락 가방 ..
팔 물건은 마눌몬'의 옷 30여점 ..
장소는 ..뚝섬유원지역
시간은 토요일 12시 ~ 3시
일반인 참가자는 40여점의 물건을 갖고 올 수 있습니다
강 ..에서는 '오리배'가 돌아 다니고 있구요 ..
분명 '40점' 이하라고 했는데 .. 많네요 ???
11시30분 ..
신분증 맡기고 번호표 받고 번호의 자리를 찾아 갑니다
레오 일당의 번호는 ..넷둘둘 ..
첫 개시 물건은 제 모자 ~
.
''이천원입니다 ~''
'에이 깍아줘 !'
''네 천원입니다 어르신 '' ^^;;
날씨는 좋았구요
기상청왈 ..내일 일요일은 태풍의 영향이 있음 ..했는데 ..
영향'' 없었습니다 ?!!
얼떨결에 첫 개시'를 당하고 ..
몇 번 물건이 팔리고 ..
하던지 말던지 ...
..
뒤에 앉아 ..마눌몬'님표 도시락를 까 먹기 시작 ..혼자 다 먹어 버림니다 ㅋㅋ
앞치마 입은 자원봉사자 여성분 .. 새 물건을 파는 건 '금지' 라 주의 하고 있습니다
작은 문제라면 ..
유해조류(?)들이 머리위서 비료를 골고루 분포 하고 있다는 ..것과 ..
장사를 마치고 ..테니스공을 500원에 4개를 구입했는데 ..
오늘 30여분 치다 보니 ..쪄게졌다는 ..불량물건이 있군요 ..
세줄 요약
- 여기 장터에 알뜰살뜰하고 이쁜 색시감들 많더라는 !
- 물건 보는 눈이 있어야겠다는 !
- 비둘기 응가 문제는 해결 해야 된다는 !
궁금하신분은 .. '뚝섬 아름다운 장터'를 검색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