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세월의 흔적들이 몸에 켜켜히 쌓인다 마음도 몸도 꺼슬꺼슬....... 마음은 바람따라 팔랑 팔랑 봄나들이겸 온천여행... 때밀이는 '사기'다 때는 미는 것이 아니라고 ! 백번 말해도 끝내 '이태리타올'을 챙기는 마눌님 크흣 "~" 봄은 언제 왔는지 꽃은 화들짝 피어있구... 목련화... 목련꽃에 대한 "슬픈기억"에 아직 헤어나질 못했는데.... 기약없는 봄날인듯 하더니 언제 피었더냐 ! 운동 후 사우나는 해봤어도 무작정 사우나와 열탕을 30분이상은 버틴다는 건 "~" 노천온천에서 30분 가량 들락 날락 거리다 뛰쳐나오다 거울을 보니 눈이 "땟끈"""" 몸보신하러 가자 ~ 냉면 먹을까 ~ 하다 간 장어집 땀빼고 난 후 맥주 한 잔 시원하다 ~ 꼬리 인증샷 ~ 꿈결속에서 찾아온 봄이다 봄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