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공작소 1850

6월첫째주훈련ZIP - 어쨌든 라이딩은 즐거워 ^^

6월 6일 현충일 할 일 ..조기 달고 순국선혈에 대한 묵념 ! 시원하게 면식하고 출발 ~ 이젠 배를 가릴 수 없는 ..완벽한 "before" 의 몸 ! 볼록거울이어서 볼록하게 웃긴 모습이라는 ㅋㅋㅋ 행선지는 가양동 ㅡ>인천 아 ..비행기 잘 탈 수 있는데 .. 시원하게 뻥 뚫어 놓았습니다요 ..쩝쩝 간만의 롸이딩 ..컨디션이 확실히 좋지 않다 ..좋을 리도 없고 .. 싸이클을 트렁크에 넣으며 ..안전 점검을 했는데 ..서울에 도착하고 꺼내니 안장나사가 풀려 있다 신기방통한 자동차 트렁크의 세계 ! 게다가 연장을 챙기지 않았다 ! 가까운 가양ㅁㅁㅁ에 가서 조여 달라니 ..카본제품을 토크렌치 없이 꽉 조여 주고는 됬다고 한다 .......에 ~휴 ㅡㅡ; 천만다행으로 뽀개지지 않았다는 .. 접객매너도 어의 ..

훈련일지 2012.06.11

약속된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창공을 찢는 이쉬타르 사자의 표효 ! 홍수(?)가 시작되고 ..제방이 무너지고 .. 이레 즈음의 시간 뒤에 ..하늘에서 검은 것(공포스런 !)들이 내려 온다 .. 그 어디에선가에는 일곱 색갈 무지개가 그려지고, 그 어디에선가에는 저주보다 더 강렬한 사랑과 그 사랑보다 더 강렬한 질투의 힘으로 .. 죽음의 선혈로도 씻을 수 없는 크고 잔혹한 그림이 대지 위에 그려지기 시작한다 그 때는 .. 400년만에 문지방을 넘어서는 비너스의 눈물이 빨갛게 물들일 시간 .. .. 바람의 언덕에서 기도는 마지막이 되어간다 .. 더 이상 뒤돌아 보지 않고, 더 이상 고개 숙이지 않고,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날들이 시작 됨이로다 .. 빼앗겼던 왕관과 장신구와 팔찌, 허리띠와 목걸이를 되 찾아 다시 몸에 걸칠 때..

생활의 잔상 2012.06.06

2012 플로리다 하프아이언맨 - 마침내 랜스의 첫번째 승리 !

결론 부터 말하자면 ..랜스옹의 첫번째 승리 ...입니다 ! 수영 1위 ..이건 뭐 줄줄이 나오는 것이고 .. 싸이클은 2위와 무려 10분 차이 ..평속이 45km/h 이상 ..믿기 힘든 경기이었군요 .. 달리기 ..하프코스를 ± 18km/h 의 속도로 뛰었습니다 이거슨 보통사람 100m 전력 달리기 속도죠 .. 이 속도로 21km 를 달렸습니다 ㅡㅡ; 지구 최강 .. 71년생 랜스옹 .. 무협지 같네요 여자부 설명은 ..뭐 ..잘합니다 이상 ! ^^;; 시작합니다 ! 수온이 차면 .. 지옥의 문이 열린 것 ..고통스러운 경지를 넘어서죠 ! 사진보면 ..파도 없고, 물 뜨뜬합니다 ..너무 뜨뜬한 것도 완전공포 ..죠 .. 슈트를 입지 않았다면 ..수온은 23' 이상 .. 파도 없고, 물살이 없는 곳에서의..

시합풍경 2012.05.23

19번째 신경쇠약의 시작

아침 햇살을 받아 백색의 휘장처럼 피어오르는 ..몸서리침 .. 주사바늘 ..들 .. 뜨뜻 미지근하게 썩어가는 환부 ..의 .. 비릿한 살내음 .. 백년은 지린 듯한 화장실의 벽만큼 되었을 .. 약그릇의 지독한 검정색 앙금 .. 약 기운에 어지러운 빈사의 창이 살그머니 열리자 .. 활을 골라 드는 ..천사의 하얀손이 보인다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 차이일까 ? .. 그 비결은 영생을 뜻하는 것일까 ! .. 종이 한장 차이를 깨닫게 된 들 .. 한 잔의 감로주를 높이 들어 대지를 축복한 들 .. "지구는 둥글며, 지구는 태양을 돌며 .." ..라고 말한 들 .. 正意 ..는 조롱받지 않고, 죽임에 이르지 않고 .. 우리 곁에 존재할 수 있을까 ?! 마침내 시간이 되었음에 .. 애달픈 오르페우스의 노래가 울려퍼..

생활의 잔상 2012.05.21

正意가 위대하다고 우리는 생각 했던가 ?

Δ 나는 앉아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 어느 날인가 ! .. 쓰다듬고, 문지르고, 후비고, 비비고, 움켜쥐고, 숨이 넘어가도록 헉헉 되는 것이 .. 좋아졌다 .. 그 어느 날은 또 어느 날이었던가 !! .. 태어나면서부터 궁극적인 尊在 가 되어 침착하고도 청결하게 자급자족 ..이 되었다 .. 그것의 존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떤 존재인 것인지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 나는 모른다 . 프로이트가 지껄였던 인색하고, 정돈성 있는, 완고한 이론인 ..인간 본능의 패턴은 .. 깨가 알려준 깨알같은 개인적인 경각 ..이었을까 ? 나는 모른다 .. 正意가 위대하다고 우리는 생각 했던가 ? ΔΦ 나는 서서 세상을 바라본다 심히 초췌해져서 절망하는 마른 낯짝의 난봉꾼을 .. 순교자와 죄수가 나란히 묶여서 조롱받..

생활의 잔상 2012.05.14

천사의 날개 _초꽃_

바람으로 바람을 짜내고 . 낡은 집에서 오래된 베틀로 바람을 짜내고 .. 망령을 바람에 날려 보내고, 바람에 실려 원을 그리며 빙빙 맴돌아 휘몰려 떠나 보내고 .. 바라본다 .. 無와 無를 연결해 주던 천사의 하얀 손 . 그 손의 손톱들 .. 두렵지 않다 ? 두렵다 ! 두려운 것이 있다면 .. 예지가 육체 보다 먼저 죽임에 이르는 것 ! 시간 위에 놓인 인생의 가치는 무관념 . 끝 없이 자기분열 하는 통념을 진화로 착각하고 .. 무가치 위에 존재한다 한들 무관념 하고 ... 관념의 가치에 존재치 않고자 함은 ..인생에 우매한 가치를 두지 않는 것과 유사 할 뿐 .. 낡은 옷을 입은 .. 베틀 속 그림의 사나이는 바람의 언덕에서 ..창공을 향해 무게 없이 떠오른다 창공은 ? ..두렵지 않다 !!! 예지는 ..

생활의 잔상 2012.05.07

당신의 선택은 ..세계 평화 ?

Source by 'the box' 버튼을 누르면 ...10억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버튼을 누르면 지구 어딘가에 '당신이 모르는 사람' 이 죽는 겁니다 ! 당신의 선택은 ? 올 쿠ㅣ .. 저 지명한 사람(아는 사람)이 죽는 걸루 옵션 바꾸고요 잉 ! 108 번쯤 누르겠습니다요 잉 ! 저승사자 신입 인가보구만요 ! 사랑이 깊~ 을수록, 미움도 깊~ 어진다 하던데 .. 푸르댕댕한 홀수 싹만 울그럭 풀그럭 ~ 자라나서, 미친 봄바람에 ..거울 보듯 너훌 거림니다 .. 숟가락은 '혼'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가고, 젖가락은 '백'이 되어 땅바닥에 내 팽겨치는군요 아 ! 뒷골 땡겨 ㅆㅍ ..

즐거운 세상 2012.04.27

이것이 존경받는 아빠 & 내가 태어난 이유

딕 & 릭 부자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 다른 부자의 이야기입니다 "Team Garwood" 의 이야기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G-LYmYLCIA&feature=player_embedded#!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 http://www.youtube.com/watch?v=u7D6ZvekjeI&feature=relmfu 돈 많은 아빠보다 존경받는 아빠가 더 멋지고 인간적이군요 Kevin and Nikki Garwood 부자 ..당신들을 진짜 "부자" 로 인증 합니다 ^^ 그건 그렇고 .. 인기 검색어 1 위 ..'당신이 태어난 이유' ..를 해 봤습니다 데헷 ㅋㅋㅋㅋ.. 평상심과 유머를 잊지 마시고 힘찬 일주일 시작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

즐거운 세상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