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음식

안면도

레오 ™ 2008. 5.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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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의 저녁
                        

  회는 술때문에 먹기 시작했다  그렇다 술이 웬수다가........................가끔 먹어서 없애려는 시도를 한다

  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찌개가 나오면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다

 

  튀김류.....살찌는 걸 알면서 튀긴닭냄새만 맡으면 침이 츄릅 ~


  배 타고 먼 바다까지 나가서 물고기를 잡아 온다는 거 왠지 그냥 모험이라 생각
  육지가 보이지 않는 바다.....가슴이 두근 두근

  저녁놀의 붉은 색은 시간이 흘려 가는 안타까움 그 자체
  활활 타오르듯 급속히 변화하며 어둠 속으로....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

  취미로 사진을 찍지만 머리속에서 상상하는 모습을 찍지 못해 항상 아쉽다 그리고 렌즈 탓을 한다 ^^*

 


  이 녀석들   무언가 알고 있다는 표정의 유심한듯한  저 눈빛......

 
   게가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먹는 것이 모래이고 뱉어내면 이런 모양이 된다
   그리고 저 속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그럼 이건 집 ?, 음식쓰레기 ?

   말없이 흘려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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