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치즈고양이

이웃집 치즈고양이 세번째 이야기

레오 ™ 2014. 7.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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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이웃집 치즈냥이와의 첫만남 이야기 입니다

 

 

 

 

 

 

 

 

 

 

주차장에 고양이들이 보입니다 !

 

작년 12월 눈 내린 밤에 60대 여성분이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 사료를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배가 많이 불러 ..임신냥이구나 ..겨울에 새끼를 낳으면 추워서 우얄꼬 !  했는데 ..

 

그 녀석입니다

 

새끼들은 석달 정도 된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

 

 

 

 

 

 

 

 

 

 

 

 

 

깨끗한 물과 사료그릇이 보입니다

 

자동차 뒤로 사료 그릇이 서너개 더 있습입니다 ..

 

숨을 곳도 잘곳도 있고, 물과 사료도 있습니다

 

생존확률이 높은 환경입니다

 

 

 

 

 

 

 

 

 

 

 

 

 

 

넉살냥이도 있네요 ..

 

어미인지 ..같은 배의 새끼인지 ..아마도 후자 같습니다 ..

 

 

 

 

 

 

 

 

 

 

 

 

 

 

 

치즈 새끼냥은 모두 세마리 ..해서 가족수는 5 마리 입니다 ..

 

한가롭게 내려 쬐는 햇빛

 

맑은 공기

 

이들은 인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봄니다

 

다행히도 사람들은 관심을 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따뜻한 손길을 주시는 여성분외 ..무관심이 이들에겐 생존확률을 높이는 좋은 경우의 수 입니다 ..

 

 

 

 

 

 

 

사진을 찍으니까 마눌몬`왈 ..'데려와서 키우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님 ?' 하고 묻습니다

 

"아니 가족끼리 행복하게 잘 사는데 왜 내가 가족붕괴를 시킴 !' 하니 ..

 

 

안심하는(?) 표정입니다 ..

 

 

 

 

다음에 마트에 가면 ..'캔'을 가족 수 대로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대체 '캔'은 뭐라는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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