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레오 ™ 2010. 5.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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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뿌리치며




탐욕엔

기름을 붓고

선망은 살찐 양으로

기름지게 되어 지리니




분노는

사자의 피를 마시고





분방은

 처녀의 핏속에서 선몽의 초승달을 피할 수 없으리라








.
탐욕은

자물쇠와 지방을 깨뜨리다

문을 열은 채 지쳐 쓰러지며




선망은

부자의 연석에서 노래하며

부끄러운 얼굴을 요란한 빛에 물들이니




분노 뒷 편엔

어린 암양이 뛰놀며 한 낮의 햇빛을 받으리라





분방은

진정한 애인에 의해 거대한 씨족을 낳게 되리라







....

자기 자신과 같이

남을 사랑하며 남을 존중하는 자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리라




신을 만든 인간은

자기보다

위대한 것을 생각 할 수 없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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