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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횟집에서 고래회충이 잇따라 발견 된답니다

실지렁이 모양의 '아니사키스'라는 이름의 기생충입니다 우럭,광어, 놀래미, 가자미,감돔, 대구, 고등어, 참조기 등의 어종과 오징어, 낙지 등 연체동물의 내장과 생선 살 속에 서식하고 있읍니다 생선의 경우 내장에 살고 있다가 생선이 죽으면 살속으로 파고 든답니다 어부들이 ... 죽은 생선으로 회를 떠 술을 마시다 갑자기 복통으로 병원을 가면 대부분 고래회충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가 불가능해서 위내시경을 이용해서 제거하거나 외과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외 속쓰림, 위장장애, 심할 경우 위벽을 뚫고 내장기관으로 침투해 급성 충수염, 장폐색증, 출혈등을 일으킬 수 있읍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가자미, 갈치, 고등어, 감돔 등 횟감 418건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154건에서 아니사키스..

생활의 잔상 2008.10.02

군대를 없애라 굽쇼 ?

"군대 없는 세상은 허황된 꿈인가요?"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서 `군대없는 세상'이란 화두의 누드 퍼포먼스를 했다 주인공은 대광고등학교 시절 개신교예배를 강요하는 데 반발해 고교생 1인시위를 하고 학교에서 제적을 당한 강의석군이다 학교를 상대로 퇴학 처분에 무효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내고 국가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그는 8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단식으로 투쟁했고, 학원은 예배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2004년,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의 2005학년도 수시모집에 합격했고, 2005년 1월 퇴학 무효 소송에 승소함에 따라 합격이 최종 결정되었다. 2005년 10월, 강의석은 대광학원과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종교 활동을 강요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2007년 10월..

즐거운 세상 2008.09.30

강촌 첼린져 대회 참가자 사망소식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내리막 굽은길에서 도로변 암벽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반쯤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의 한 도로에서 인천시 원당동 47살 이 모씨가 산악 자전거 경기 도중 도로변 암벽과 충돌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내리막 굽은길에서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대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11회 춘천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천 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9월 21일 울트라마라톤사망사고, 28일 MTB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읍니다 모두 조심 조심하시어 즐겁고 안전한 운동이 되었음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합풍경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