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57

우주의 신비, 달과 별들의 미소 ‘문페이스‘

우주의 신비, 달과 별들의 미소 ‘문페이스‘ ▲문페이스 1일 밤 호주의 밤하늘에 ‘웃는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곳(호주) 시간으로 1일 오후 8시 직후부터 달이 지는 오후 11시 직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호주 서쪽 하늘에 금성과 목성이 달과 함께 삼각형 모양으로 서로 나란히 떴습니다. - [화보] 달과 별들의 아름다운 미소 ‘문페이스‘ 감상! 이것이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금성은 사람의 왼쪽 눈을 목성은 오른쪽 눈, 그리고 그 아래 달은 사람의 입 모양을 해 그 모습이 마치 만화 캐릭터에서 즐겨 사용되는 사람의 웃는 얼굴과 비슷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별과 달이 조화를 이루어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 이 우주쇼를 호주에선 ‘문페이스(Moonface..

즐거운 세상 2008.12.04

“1만시간 연습하면 누구나 천재 된다”

천재가 되고 싶다면? 최근 독일 연구팀이 '특정 분야의 천재가 되는 방법'을 공개했다 독일 다니엘 레비튼(Daniel Levitin)박사 연구팀은 "특정 분야를 선택한 뒤 1만 시간 만 연습하면 누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BBC 과학 매거진을 통해 주장했다 연구팀은 5살 전후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해 일주일에 2~3시간을 꾸준히 연습해 온 베를린 뮤직 아카데미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세 전후의 학생 중 연주 실력이 탁월한 학생은 총 1만 시간이 넘게 연습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실력이 낮은 학생들의 연습시간은 8000시간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레비튼 박사는 "이는 두뇌가 어떤 분야에 적응하는데 1만 시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

즐거운 세상 2008.11.30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종이봉투 무상제공 의무제도가 실시되었읍니다

외국영화를 보면 물건을 산 후 누런 황지봉투에 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한국은 비닐봉투를 50원씩 사서 씁니다 한국도 얼마전부터 종이백 무상 제공 의무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L마트, E마트는 시행 중이라 합니다 H는 의무제도 미실행이라고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에 현재 상담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장바구니를 쓰고 할인 받고 종이봉투도 쓰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야겠읍니다

즐거운 세상 2008.11.14

대설주의보 내린 대청봉 - 아름다운 눈 이야기

11월 8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설악산 대청봉 중청대피소 일대 오래전에 인터넷을 달군 눈이야기입니다 중복에 말복까지 지났지만 재밌고 잘 썼기에 한 번 올려봄니다 올핸 눈이 많이 올 것같지 않읍니까 ?! 집으로 이사 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

즐거운 세상 2008.11.13

오바마암살계획을 한 나치주의자

'미녀들의 수다'로 외국인 여성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건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나 좋은 ㅁㅁ라는 내용들뿐입니다 현실로 착각할 수 있읍니다 직업상 미쿡인들과 십수년을 같이 살았는데.....미쿡인...특히 백인의 뿌리깊은 백인우월주의에 대해 경험을 했읍니다 미쿡인이란 자체에 우월감을 갖고 함부로 대하는 이들도 있고, 친절하고 상냥한 정이 깊은 이웃이 되었던 이들도 있고 흑인들과 인디언들에겐 가슴속의 상처도 느낄 수 있었읍니다 ..... 나치문양의 그릇에 식사를 하는 이들도 보았읍니다 정내미 떨어지는 눈빛....가슴깊은 곳에 스민 우월주의는 병과도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 다음 미국의 대통령은 '오바마'가 될 듯 한데....오래 전부터 대통령수준의 경호팀들이 경호를..

즐거운 세상 2008.10.29

고양이랑 같이 자면 다음날 피곤한 이유

고등학교시절 고양이를 키웠던 적이 있었읍니다 떼굴 떼굴 구르면서 자는 잠버릇이 있는데요 침대에 올라와 같이 자면 따뜬한 느낌이 듭니다 머리곁에서 자다 깔리면 까칠한 괭이녀석의 아련한 소리 '야오옹~'....'퍽'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거울 보며 "뭐야~ 자는데 때린 녀석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운 세상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