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풍경

울트라 마라토너 자동차사고로 사망

레오 ™ 2008. 9.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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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횡단하는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했던 50대가 차에 치인 뒤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다.

21일 오전 8시 15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을 뛰어 내려오던
마라토너 임모(59) 씨가 맞은 편에서 오던 싼타페 승용차(운전자 박모.55)에 치인 뒤 5m 아래 대관령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다.

임 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강화도 후리선착장을 출발,
강릉 경포해수욕장까지 한반도를 가로 지르는 308㎞를 21일 오후 2시까지 64시간 안에 도착해야 하는 '2008 한반도횡단 울트라마라톤'에 참가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슬픈 소식입니다
반사띠와 점멸등  기타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서 사고를 예방해야 겠읍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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