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7월다섯째주훈련ZIP-PRAY ONE

레오 ™ 2015. 8. 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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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흐림 26' 강수 55% 서남 1m/s 습도 76% 미세먼지 25㎍/㎥ 통합지수 50 ↑05:31 ↓19:45  

 

오늘의 훈련

마눌몬`과 걷기 120'

   비타민 D + 걷기 ..뜨거운 햇빛에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통증 쵔 ..

   여름과 겨울 ..둘 다 싫어졌음

 

 

 

 

28 맑음 31' 강수 20% 서 1m/s 습도 80% 미세먼지 19㎍/㎥ 통합지수 51 ↑05:32 ↓19:45  

 

오늘의 훈련

싸이클 59k

  웜업 7k, sgr *15 52k

  일기예보와 다른 강한 동풍 ..낼 비올거라는 ..

  속도계셑힝은 정상 ..저번주 장마 휴식으로 몸땡아리가 강제업글 됨

  휘적 휘적 저어도 30 ..홱홱 저으면 걍 ㅁㅁ ..?

  mhr 160 에서도 편함 ?? ㄷㄷㄷ

 

 

세발전기자전거 ..알콩달콩한 부부나들이 ㅋㅋ

 

 

 

 

29  이어지는 매미 방문음악회 ! 아침 저녁으로 열림 ..사진 찍기는 실패

비/흐림 26' 강수80% 서남2m/s 습도 87% 미세먼지 12㎍/㎥ 통합지수 55 ↑05:33 ↓19:44

 

오늘의 훈련

싸이클 40k

   sgr *17, *15 30k

   롸이딩용 찬물통 뚜껑 분실 쵔 ..새거 사야쥐 ㅋㅋ  

   견디다 못해 냉장고에 대갈통을 넣고 잤더니만 전깃세 오천엔이 나왔다던 ..그 습한더위 ..

   에어컨 밑을 벗어나면 습하고 뜨건 공기가 온몸을 짓누르는 느낌

 

 

 

 

30  맑음 30' 강수 30% 남서 2m/s 습도 88% 미세먼지 77㎍/㎥ 통합지수 87 ↑05:34 ↓19:43 

 

오늘의 훈련

싸이클 35k

   sgr *16, *12 17k

   본격적인 휴가철 + 본격적인 여름더위

   더우니까 ..짧고 굵게 달리자 나갔더니 ..맞바람(동풍) ㄷㄷㄷ ..올때도 맞바람 ㄷㄷㄷ

   내년즈음으로  ..싸이클 장비 대부분을 교체&정비 시기가 됬음

 

 

 

 

31 블루문 ..흐림 30' 강수 20% 남동2m/s 습도 79% 미세먼지 66㎍/㎥ 통합지수 95 ↑05:34 ↓19:42

 

 

 

오늘의 훈련

싸이클 56k

   sgr *17, *15 38k

   1pt 로 완전방전 ..심한 맞바람(체감 상)속 고달픈 복귀 ..낼은 무조건 휴식

   둔근과 장요근 사용 & 무릎과 발의 자세에 신경

 

오늘의 몸무게

67.3k

 

 

 

1pt 에서 완방 ..최고기록은 30:59

 

 

 

 

1  맑음 28' 강수27% 서2m/s 습도 77% 미세먼지 65㎍/㎥ 통합지수 77 ↑05:35 ↓19:41

이놈들의 소음은 공포 그 자체 ..+85~110db

귀 아프고 머리까지 울린다

소음을 내는 이유는 한가지 ..'번식본능' ,.'

번역을 하믄 ..'번개 잇어유 ~ 만남 잇어유 ~' ! 고함인게다

 

더위에, 습한 공기에, 이 녀석들의 소음을 더하니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 ..

삼십이 넘어 사십이 되어 초능력을 갖게된 인간남자 ..도 그리 성실하게 110데시빌의 욕망표현를 하지 않는데 ..

걔우 쏠로 7년 갖구 그러지 말기 응 !  ㅡㅡ;

 

 

오늘의 훈련

휴식

배와 허리 스트레칭 ..빳빳한 내 인생 ..확인

 

 

 

 

2  흐림 25' 강수 60% 남서 3m/s 습도 79% 미세먼지 23㎍/㎥ 통합지수 55 ↑05:36 ↓19:40

순간 흠칫 ..한 사진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훈련

대퇴이두집중훈련 고민 고민 중 ..

 

 

 

 

 

 

 

 

 

 

 

 

.

끌려갔다는 소문을 들었을뿐 ..

 

오겠지 ..

 

멀쩡히 집에 돌아와 차려준 밥상에 앉아

 

우걱 우걱 먹으며 웃겠지 ..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단지 ..하나가 집에 왔다

 

 

 

저 안에 들어 있는게 ..

 

설마 ..너란 걸 내보고 믿으라는게냐 !

 

새벽부터 부지런히

 

사방을 찾아 돌다가 ..

 

저녁이 되면

 

단지 앞에 밥상을 차려놓고

 

곡성으로 눈물을 재워 실낱같은 밤을 태워 올렸다

 

 

 

 

얼음이 녹는 즈음 ..

 

새벽이면

 

첫 샘물을 받아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

 

 

 

일곱번의 겨울이 지나고,

 

여덟번째 겨울이 오기전에

 

그녀의 기도는 끝이 났다 ..

.

 

 

 

 

 

 

 

 

.

我有一券 經

 

不因紙黑成

 

展開無一子

 

常防大光明

 

 

내게 한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건 종이나 먹으로 된 게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다

.

 

 

..

일상의 허심탄회한 일들이 대광명일세 흥 !

 

선실의 묵언이 대광명이라한들,

 

그 누가 있어 그녀의 아들을 밥상머리에

 

다시 앉힐 수 있단 말인가 !!

 

喝 !!!

..

 

 

 

 

 

일찌기 스승이 레오에게 묻기를 ..

 

'분별망상(分瞥忘想)은 삼매(三昧)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단 말인가 ?'

 

 

''옘병 오지랖도 성실하시오

 

내 칠년 기도를 한다면 세가지 ..오

 

잘 살고, 잘 쳐먹고, 잘 싸고 ..이오다

 

사람은 어차피 다 뒈지게 되있잖소 !''

 

 

 

 

 

오래된 서슬퍼런 '블루문' 이야기 ..

 

 

글쓴이 '레오'

 

 

 

 

 

 

 

 

8월 첫째주

 

 

만수무강&안전제일 쵂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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