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중간발 착지가 자연스런 달리기이다

레오 ™ 2009. 9.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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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발 착지는
위 사진의 화살표 부분 ..발 외측을 만져보면 뼈가 튀어나온 부분으로 착지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분쟁의 소지 입니다


족부 전문가의 의견은 '뒷꿈치로 착지해야만 뼈의 역학적구조상 충격 흡수가 된다 그렇지 않다면 부상의 원인이 된다' 합니다

 

 

 

 

 

 


 



스포츠업계쪽에서도 뒷꿈치착지에 한표 던지며 '반드시 뒷꿈치착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사의 뒷꿈치쿠션은 특허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것이 분쟁거리의 도화선입니다

왼쪽 위 사진 아ㅆ마라톤화는 1억원상당의  '봉달이형님' 맞춤경기화 ..
이른바 최고수의 기록을 위한 머쉰입니다
경량마라톤화는 두꺼운 양말 신은 것 같은 기막힌 착화감이 있읍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뒷꿈치가 높아 보이지만  ...실제 선수용 경기화는
뒷꿈치가 높지 않고 평평하고 쿠션이 거의 없는 경량화 우선으로 만들어진
경기화입니다

그런데
초보자용 마라톤화의 쿠션은 뒷꿈치가 높고 앞꿈치가 낮은 형상입니다
구조상 아예 뒷꿈치가 저절로 먼저 닿는 되는 형태입니다
앞으로 기울어 진 것이 달릴 때 이점으로 작용하고 이것은 종아리에 힘을
보태주는 구조입니다 
뒤꿈치충격흡수에 촛점을 맞추었읍니다

 

그러면
왜 초보자용은 기울기가 있고 고수의 신발에 기울기가 없는 걸까요 !?
이게 분쟁의 소재가 되고 있읍니다



 

 

 

 

 

 

 


 

 

 맨발달리기는 자연스런 중간발착지가 됩니다 
이게 자연스런 달리기 입니다 ..업계의 뒷꿈치착지주장은 마라톤화 판매를 위한 음모라는 겁니다


그러니 스포츠화업계측에  '자 니들은 고수들의 경기화쿠션은 왜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냐 설명해바라 !'  ..입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발가락 신발입니다 
이 영상에선 스포츠화업계의 뒤꿈치착지와 쿠션이 적은 신발의 달리기를 관찰할 수 있게 과장표현을 했네요
쿠션이 있는 마라톤화는 뒷꿈치로 착지해서 충격흡수를 하는 방식입니다만 ..


쿠션이 없는 신발이나 맨발의 경우
일단 발의 중간부분 혹은 앞꿈치로 착지하고 뒷꿈치가 닿는 모습을 볼 수 있읍니다
중간발착지는 충격흡수를 나누어 받을 수 있는 형태를 만들지만 뒷꿈치착지는 충격이 점점 쌓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달리기에는  '구름저항'이 있읍니다
몸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려할 때 앞쪽의 발이 착지하면서 저항을 일으킵니다
뒤꿈치착지에 비해 중간발착지는 구름저항을 최소화 하는 방식의 착지입니다


중간발착지와 뒷꿈치착지의 경제성을 비교하면,
뒷꿈치착기의 경우 달릴 때 무릎과 발목에서 발뒤꿈치 바깥쪽까지 충격이 점점 확장되지만 ..
중간발착지의 경우 발의 중간부분에 충격이 분산되고 무릎과 발목에서 충격흡수를 도와 주며 지면착지 순간이 짧아 기록단축
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꿈치에서 발 중앙 앞꿈치로 발바닥을 굴리는 동작의 단계를 줄여주고 근육의 사용량을 감소 시킴니다
마라톤대회의 상위그룹 비디오테스트 결과도 역시 중간발착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읍니다


중간발착지는 또 다른 의견입니다
자신에게 편한 주법으로 달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중간발착지는 평지에서 쓰이고 ..언덕에선 앞꿈치착지 ..내리막에선 뒷꿈치착지가 유용합니다

 

 

 

 

 

 

 


좀 더 원시적인 달리기를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면 간단합니다
멕시코의 타마후마라부족의 믿기 힘든 달리기 이야기 시작합니다




며칠 밤낮을 달리는 축제인데 신발은 얇은 가죽창의 샌달을 신고 공을 발로 차면서 달림니다
-얇은 가죽창의 샌달 VS 첨단마라톤화  ..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
 작금의 마라톤화는 과연 첨단기능일까요 ? ..득이 될까요 ? 독이 될까요 ? -


타마후마라부족은
지구상의 인간 중 일반상식을 초월한 어마 어마한 달리기로 유명한 부족입니다 
이 부족은 달리기가 삶의 전부라고 표현해도 될 지경으로 달려 대고 있읍니다
일본방송에서 취재를 많이 해서 유명해진 부족이죠

가량 사냥을 하려면 마음에 드는 사슴을 콕"'찍습니다
그리고 그 사슴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오로지 달려 쫒아가서 잡는 ..단순무식확실한 사냥법을 구사하고 있읍니다

사막을 하루에 최고 80km를 뛰어서 이동한다고 하는데 ..이들은 번뜩이는 지혜로움을 갖고 있습니다
한모금의 물을 머금고 뛰어 간답니다

이건 참 기발하고 엄청나게 과학적인 방법인데 ..이른바 무리한 급수를 막고 코로만 호흡해서 저절로 페이쓰조절이 되는
기막힌 방법입니다
저두 가끔 흉내내고 있습니다만 물이 그냥 넘어가데요 ^^

 


일본방송에서 본 건 ..
전문가들이 타마후마라족사는 곳에 가서 신발과 음식섭취 를 관찰하고 ..달리기를 축제를 하는 것을 밀착취재해서 화면에 담습니다

 


인도에선 달리기로 도를 닦는 '파'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얘기 역시 흥미롭습니다  ..맨발에, 나체에, 기막힌 호흡법에, 말도 않되는 음식섭취에, 물보충 얘기에 ..


달리기 또한  인류에게 내려진 숙제 중 한 가지입니다 

 


인간의 다리는 과연 ..달리기 위해 만들졌을 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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