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와이 코나 대회 D-2(일요일새벽 2시)

 

                                                                                                                                 -사진펌 CEEPO
스톡 에어로 1 을 타고 참가 합니다
휠은 808 을 선택했습니다  ..하와이는 바람 때문에 디스크휠은 사용불가입니다 
앞바퀴가 404 라면 바람을 들 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고수의 선택입니다
DI 2에 PRO 핸들, 808, 스톡 에어로 1 ..넘버는 59번
박선수의 나이가 39세 여서 ..'나이가 많다' 는 주위의 말이 가장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하더군요 ..
아뭏든
하와이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대의 성적을 기대해봄니다 화이팅 ~~~


-호주 Chris McCormack 선수 하와이에서 바이크 훈련영상입니다     차원이 틀린 잔차질입니다  ^^
  


-하와이대회에 참가하려면 ?
'아이언맨' 대회에 참가해서 하와이티겟을 획득해야 하는데 ..그 수준이 무림 100대 고수 반열입니다
서브 3 ..수두룩 빽빽 ..에다가 ..바이크 180km 평속 40km/h 언저리 ..수영은 3.9km 1'10"  언저리 입니다
운동중독자들의 세계대회라고 하면 되겠네요 ㅎㅎ ..
일반인에겐 전력투구를 해도 한 번 참가 할 까 말까 하는 경기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훈련기간은 당연히 길고 훈련도 많이 해야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모든 트라잇의 꿈은 하와이대회출전 ..일생일대의 대회이니 만큼
참가하는 모든 이들은 출전당일을 위해서 극도로 컨디션조절을 하게 됩니다



-한 극성스런 여성참가자의 코나까지 이동방법

재치기를 하면 콧물이 0.9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항공기 안에서 좌석 간의 거리는 75cm에 불과합니다 한 번의 재치기로 12달 동안 1주일에 20시간씩 훈련한 것과 여행비용 및 용품비, 훈련하는라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한 순간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큰 대회를 앞두고 건강관리는 에이지그룹 선수나 프로선수들이나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코나까지 메디칼 텐트에서 지낼 수도 없고, 그 곳까지 자가용 비행기로도 갈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은 어떨까요? 1. 보호용품을 착용한다 이번에 코나에 처음 참가하는 Darcy Eaton이라는 여성(41세)은 샌디에고에서 호놀룰루까지 항공편을 이용할 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장갑은 비행기를 타고 나서 얼마 가지 않아 벗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하지만 마스크는 음식이 나올 때까지 착용했습니다 수술용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비행기에 오를 땐 다른 승객에게 우습게 보일지는 몰라도 이제까지 훈련한 걸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2. 코 연고 (Lubrication) Eaton이 선택한 다른 요령은 주변 친구들로부터 코 안에 바르는 것과 손끝에는 Neosporin이라는 것을 준비했습니다 일종의 항생물질로서 코를 통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방향요법 (Aromatherapy) 목욕할 때 사용되는 아주 비싼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유칼립투스(Eucalyptus)라는 오일을 손목에 듬뿍 바르고 비행기 안에서 내내 그 냄새를 맡았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천연 항생물질이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숨쉬기에도 좋습니다 4. 잠수 코나에서 프로선수들은 금요일부터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곰들이 첫 눈이 오면 동면에 들어가듯이 숙소로 잠입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다른 사람을 만나 악수하고 저녁 먹으러 가는 것을 피합니다. 그녀의 말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병원균은 모든 것을 통해 빨리 전염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ource : competitor.com /kts

말과 글이 필요없는 영상시대  ..하와이 현지 영상과 사진입니다  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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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현지표정입니다 (D-2) 구경온 이들도 참가하는 이들도 모두 부럽습니다  ..내 년엔 구경이라도 가야겠네요 ^^ 

Source : competi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