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풍경

Harriet Anderson - 2008 하와이대회 화제의 선수

레오 ™ 2008. 11. 1. 14:29
728x90

Ms. Harriet Alexander

2008 IM 하와이 참피언쉽대회 여자 최고령자
년령: 72세
거주: 미 캘리포니아 San Carlos(San Jose 북쪽 조그만 도시)

Anderson은 1987년(52세 때) 런을 시작하여 첫 10km 마라톤대회에 참가 이전에는 San Carlos의 학교 양호교사였읍니다
자녀들이 
결혼하고 직장에서 퇴직하고 보니시간이 남더랍니다

학창시절에는
아마츄어 테니스선수였고 결혼 후에는 두세시간 떨어진 Yosemite National Park구석구석 남편 Gary와 하이킹을 즐긴 정도이지만 운동에의 관심으로 자녀들도 학생때 운동선수였읍니다

남편은 수영대회나갈 정도의 실력....
시간이 남자 자연스레 운동을 시작
10km에서 풀코스로....이 때 친한 친구의
삼종경기입문을 권유에 따라 남편따라 수영도 본격적으로 시작
이후 작고
큰대회 나가다  인근 Monterey에서 열린 Wildflower Triathlon대회에서 출중한 성적으로 입상하면서 2003년 코나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남편이
Anderson한테 ‘지금 어디로 빠져들고있는가 알긴 아는가?’  같이 흥분하며 딸과 함께 뒷바라지. Anderson은 항상 아침
여섯전에 훈련시작하여
일찍마치고 남는시간 가족들과함께하고 임시직으로 학교에도 가끔 나갔답니다


 

Anderson의 가장 취약한 종목은 수영...강한 종목은 사이클
2003년 5월 훈련중 자동차와 충돌사고가 일어났으나 천만다행으로 뼈 인대는 크게다치지않았습니다

치료를 받고
훈련을 재개하지만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부근 찬바닷가에서 바다수영하다 비부동염으로인한 두통 때문에 고생
이치료 때문에
또 수영을 잠시중단.....

2003년 하와이대회때 남편과 결혼한 아들 딸 온가족이
하와이 대회에 고고
코스 따라다니며 응원하던 가족들은  Anderson이
예상보다 한시간 일찍 bike마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한참을 헤매어야했습니다
기록은 15시간 30분도

2004년도에는 65-69세 age그룹 우승하여 50세넘어
운동시작하여 IM대회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되었습니다
철인경기한지
20년 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경기도중에 포기한 적은 없답니다 

남편과 아들 딸들은 더없는 응원군
이 나이에 남과같이 흔들의자에 앉아있는게
아니라 남들과 운동으로 경쟁을 할 수있다는게 얼마나 보기좋냐며 자랑한답니다.
 
2006, 2007,2008년 모두 16시간대에 들어왔지만
자신의 목표는 자정 전에
들어오는 것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뛸거라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