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뿌리치며 탐욕엔 기름을 붓고 선망은 살찐 양으로 기름지게 되어 지리니 분노는 사자의 피를 마시고 분방은 처녀의 핏속에서 선몽의 초승달을 피할 수 없으리라 . 탐욕은 자물쇠와 지방을 깨뜨리다 문을 열은 채 지쳐 쓰러지며 선망은 부자의 연석에서 노래하며 부끄러운 얼굴을 요란한 빛에 물들이니 분노 뒷 편엔 어린 암양이 뛰놀며 한 낮의 햇빛을 받으리라 분방은 진정한 애인에 의해 거대한 씨족을 낳게 되리라 .... 자기 자신과 같이 남을 사랑하며 남을 존중하는 자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리라 신을 만든 인간은 자기보다 위대한 것을 생각 할 수 없으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