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지난 8일 미국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 살고 있는 '피기' 씨가 지난 해 12월 12일 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케이프베리데 군도를 출발해 3380km를 헤엄쳐 24일째인 1월 5일 오후 카리브 해의 트리니다 해변에 도착했다고 보도 했다 보도 직후 티모시 노크 케이프 타운대학의 스포츠학과 교수는 '3380km를 횡단하려면 하루에 150km를 헤엄쳐야 한다'며 '물 위를 뛰어 간닥 해도 그녀는 그렇게 빨리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기 씨의 대변인은 10일 AP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수영거리는 정확히 계산되지 않았지만 기상 때문에 약 402km 를 수영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말했다 언론의 새 희생물의 탄생인지 알 수 없읍니다만 단지 400km를 수영하고 3300km 라고 한다는 건 말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