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비가 내렸습니다 ..다들 건강해 보입니다 가족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 치즈냥새끼들 중 앞에 있는 저 녀석은 꼭 저렇게 혼자 있습니다 오늘도 대기는 맑고 ..햇살은 따사롭게 비추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놀러가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 그런데 놀러를 못가 ㅠㅠ 왜 못가 ! 넉살냥이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이건 사냥을 하는 폼인데요 ..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니다 그 때 혼자치즈냥이 앞을 가로 막고 나옵니다 .. 무시하고 사냥물에게 다가서는 넉살냥 .. 쏜살같이 뛰어가서 ..덮칩니다 .. 보이지 않는데 뭔가 푸다닥 하는 소리 ..비둘기가 날아 오릅니다 .. '실패' ..냐아 .. 야생의 넉살냥은 ..비둘기를 사냥하려 했던 것입니다 .. 허겁 지겁 집에 들어가서는 캔을 갖고 나옵니다 그 사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