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시절과 고딩 시절 ..고양이와 처음 같이 살았습니다 고양이는 주로 옆집이나 동네에서 새끼를 나면 '나 하나 줘!' 해서 데리고 오는 녀석이나 .. 오일장 시장 가서 몇천원에 사오는 녀석이었습니다 어떻게 키우는 건지두 몰라서 .. 티비에서 미국 가정의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는 것을 보고 따라 우유주고 밥 먹을 때 그냥 같이 먹었습니다 그 당시 촌동네 동물병원은 ..그저 소나 돼지 가축을 돌보았을 뿐이구요 고양이 사료는 없었습니다 .. 고양이는 대문이 열리면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녀석들이 대부분이었고, 집마당에는 개들이 서너마리 있어서 ..물어죽일까봐 항상 조심해야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고양이의 이름은 ..방울이 ..개냥이+집착애교냥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고양이친구였습니다 .. 같이 자고 같이 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