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O2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의 종목은 S3km + B80km + R20km 총 103km 입니다 지역적 특성상 산악코스로 이루어져 인간한계를 시험하는 경기입니다 라이딩을 하다 만나게 되는 공포의 대상은 언덕, 언덕보다 더 무서운 건 바람, 바람보다 더 무서운 건, 내리막급코너입니다 시속 70KM 가 넘어가면 등골이 서늘합니다 두 번째주 하이원 O2 싸이클 경기 중 전북철인클럽의 서ㅁㅁ(49세)씨가 낙차 사고로 두부와 전신을 크게 다쳐 현재 현재 위중한 상태로 서울현대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있읍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무엇보다 서ㅁㅁ님이 어서 쾌차하시기를 기도했읍니다만 .... 16일 오늘 서ㅁㅁ님 장기기증 절차를 진행 중이랍니다 ...ㅠㅠ" 기록보다는 안전을 생각하는 라이딩을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