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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날이었습니다
먼 나들이는 귀잖고,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
바람 쐬러 가까운 아산만에 갔 ..가다가 보니,
좋아라 하는 짜장면집이 간판이 보이는데 ..
무려 50년 전통에 맛있는 짜장이라는 ..우와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 갈 수 있을까요 !
치욕과 굴욕의 식민지시절이 100년도 지나지 않았거늘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이 ..봄꽃으로 자리 잡았죠
이걸 본 일본인들은 '한국인 배알도 없구나' ..라고 생각 합니다
50년 전통 .. 기대 빵빵
시골은 이거 안 걸려 있으면 ..논다는 얘기
시골스런 내부
오오 1956년 평택에 짜장면집이 있었군요 !
짜장면을 주문하고, 손님이 두 명이 더 왔는데 ..
다들 짬뽕을 주문하더라는 ?? (잉 ?)
신문이 놓여 있는 건 ..군대 짬밥그릇인데 ??
걍 평범한 비쥬얼 ..
무슨 맛이었는지 ..가물 가물합니다
50년 전통의 맛 ..궁금하시거든 맛 보시기 바람니다 ^^
위치는 ..아산만 근처 입니다
덕팔이는 안전벨트 꼭 매고 있답니다
산책로에서 가끔 들리던 꽹과리 소리의 주인공이시군요
얼굴은 처음입니다
울림이 좋은 굴다리 밑에서 열심히 치고 계심니다요
아 ! 장구 치시는 분도 계심니다 ㅋㅋ
[ 맛집 포스팅 하지 않는 두 가지 이유 ]
1. 맛집이 아니더라
2. 자비 들여서 먹고, 공짜로 인터넷에 광고 해주는 거 ..왜 해야 하나요 ?
블로거의 글도 저작권 있고, 열심히 포스팅한 것에 대한 보상이 없는 것이 실망스럽습니다
열심히 써 놓으면 ..좋은 글이라 퍼가요 ? 할때의 절망감 으으 ...
자비 들여 가며 맛집 포스팅 해 공짜 선전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 맛집 포스팅 하는 한 가지 이유]
- 성심성의껏 음식을 만들지만 손님이 적은 ..작은 식당만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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