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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모처럼 시원쿨쿨 숙면을 취하고 비몽사몽간 힐끗 시간을 확인하고 ..늦잠을 청하려는데 기상나팔소리가 들림니다
귀를 막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도 머리가 울림니다 ..찌렁 찌렁한 소리 .. *ㅡ_ㅡ*
이놈 매미녀석 ..그래 알았다 니 목소리 크다아 ~
아파트 단지내 치킨집이 새로 오픈 했읍니다
치킨에 생맥주 매니아 인데 ..때를 딱 맞춰 주셨네요 ^^*
엊그제 어금니가 뿌러졌습니다
예약했던 병원갔더니 뿌리가 깊다며 큰 병원에 가랩니다 덜렁거리는 반쪽 빼고 ..붕대물고 감각없는 잇몸 ..에고 불편해라
집에 도착하니
공짜 치킨 줜다며 방송하니 동네 꼬마녀석들 제법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읍니다
이빨만 괜잖다면 줄 맨 앞에 서 있을텐데 ..이런 홀홀 ^^*..
쫌만 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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