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공작소 1850

“美여성 대서양 수영횡단 사실 아니다”

AP 통신은 지난 8일 미국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 살고 있는 '피기' 씨가 지난 해 12월 12일 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케이프베리데 군도를 출발해 3380km를 헤엄쳐 24일째인 1월 5일 오후 카리브 해의 트리니다 해변에 도착했다고 보도 했다 보도 직후 티모시 노크 케이프 타운대학의 스포츠학과 교수는 '3380km를 횡단하려면 하루에 150km를 헤엄쳐야 한다'며 '물 위를 뛰어 간닥 해도 그녀는 그렇게 빨리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기 씨의 대변인은 10일 AP와의 인터뷰에서 '전체 수영거리는 정확히 계산되지 않았지만 기상 때문에 약 402km 를 수영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말했다 언론의 새 희생물의 탄생인지 알 수 없읍니다만 단지 400km를 수영하고 3300km 라고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시합풍경 2009.02.12

극악의 ‘알프스 산악 도로’ 180도 급커브 48회

하루에 몇 번까지 싸이클로 왕복을 할 수 있을까요 ? MTB갖고 가서 한 번 타보고 싶읍니다 ~ 해발 2,757m의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극악의 산악 도로’ 산악 자전거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도 유명한데,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지로 이탈리아’의 주요 코스입니다 이탈리아 보르미오 인근에 위치한 ‘스텔비오 고개(Stelvio Pass) 도로’는 180도 각도로 휘어지는 ‘헤어핀 커브’가 48개 -(헤어핀 커브 & 헤어핀 턴) 머리핀 모양과 비슷하게 휘어진 도로- 2,800m에 달하는 알프스 산맥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자전거,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읍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잇는 이 도로는..

무모한 도전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