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결혼한 친구 ..아들내미 군대 보냈답니다 제대한지 이십년이 넘으니 .. 부모의 시선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보복을 하자'고 말씀 하신분들 계심니다 .. 반드시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에 내 보내시기를 조언드리겠습니다 그래야 떳떳하게 발언할 자격이 되는 부끄럽지 않은 부모인 것 입니다 24일 토요일 점심시간대 이곳에서 처음 알았는데, 박하사는 고교 후배가 되는군요 .. 티비로 보면 넘의 나라 일인듯하고, 어렴풋한 일 같지만, 사실은 이렇게 가까운 이웃의 청년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박하사 !!! 후배여 좋은 곳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나 .. 기가막히게도 동명이인 아들의 사고를 보고 .. 남의 일이 아니라고 ..눈물 흘리는 부모가 계십니다 먼나라 딴나라의 일이 아닙니다 한 마디 위로의 말 적어 주시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