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스파게티 사실 스파게티는 뻐얼건 쏘스만 있는 줄 알었다 직업상 미쿡사람들과 같이 오래 살았는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 - 나 초대해서 해준 엄청 매운맛의 스파게티가 기억난다 그 후 열광적인 스파게티팬이 되어 한동안 엄청 만들어 먹었다 . .. 그리고 해물스파게티, @@스파게티, ##스파게티도 있는 줄 알았지만 ! 느끼한 음식이다 "~" 이상하게 느끼한 느낌은 힘들다 매운맛이 좋다 ~ 편하다고나 할까 ! 조개살은 떨어져서 면 속에 있음 여행과 음식 2008.06.10
완전한 사육 캘리포니아롤에 이은 아침김밥 ~ 세줄 쓸어놓고 다먹으란다 ㅡ,.ㅡ" 나 사육당하는거야 ! 흠좀무.... 깡다구 좋은 팻말이라니.....말을 잊게 한다....어의무쌍이다 음식모형은 그럼 멍뮈 ?? 이런 배짱장사하는 곳은 시범케이스로 망하게 해야 한다 !!! 그런데 배고파서 다른 곳까지 이동하다 쓰러지겠다 한 번만 먹자 - 난 바보가 맞다 ㅜㅜ; 육개장 ~ 어라 ! 괜잖다 !! 레토르식품이다......~"~ 연애시절 한정식집에서 한상 거하게 쏜 적이 있다 마눌님의 식성 아니 섭취스타일에 깜짝 놀랐는데, 맛있는 음식을 보면 젖가락질이 매우 매~우 빨라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연장을 잡지 않는 모습을 보니 오늘의 외식은 잘 못 된 거다 ㅋㅋ ~ 여행과 음식 2008.06.08
아침식사 요즘 몸무게가 맥시멈인 까닭은? 1. 허리상태가 좋지 않아 달리기를 못해서 2. 음식이 절제가 되지 않아서 그러나 마눌님은 '내가 열심히 음식을 해서 먹이기 때문이야 ~' 한다 "```````그렇다 사육당하는 거다```````" 배뚜드리며 아침을 시작 끄어억 ~ 여행과 음식 2008.06.06
칼국수와 만두 서핑 중 알아낸 옆 동네 칼국수집 열심히 찾아가서 주문하고 나오길 기다리고 기대감에 젖가락질을 하니 밀가루냄새가 난다 이러~언 쐤떠뾁 ~~~ 근데 만두는 A급이다 ㅡ,.-" 수정을 발로 했더이다 눈이 다 아플정도로 빠짝 쬐였씀니다 +,.+" 여행과 음식 2008.06.04
전주비빔밥 해장문화가 있다는 거 거나한 술자리가 많다는 증거일테지만 먹고 마시고 나서 음식으로 해결을 본다는 거도 좋고 때론 해장이 아닌 얼큰한 한끼식사가 생각날 때도 좋다 10년, 20년 전통의 음식점도 잘 되는 곳만 잘 된다 신세대와 기성세대에게 외면당하는 전통집도 꽤 된다 입맛이 변하는거지 뭐 ~ 20년동안이나 입맛을 붙잡을 수 있는 내공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단하다 ~ 오래 되었다는 거보다 아직도 잘 나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모주맛도 좋다 음식맛은 대체로 짭짤한 편 오늘은 선지해장국으로 ~ 너무 맵지 않아 좋다 콩나물이 들어 있어 시원한 국물맛을 더 한다 역시 비빔밥 전공이다 이 집 비빔밥에 딸려 나오는 된장찌개와 상추쌈 이집의 별미다 상추쌈도 짱아치도 좋고 24시간 음식점을 한다니 참 대단하다 ~ 외국에 .. 여행과 음식 2008.06.02
추어탕 - 금광저수지 08. 3월경 다녀온 금광저수지 2007년 별보러 갔던가 달보러 갔던가 한 번 가보고 오랜만이다 금광저수지.... 3월 3일 저수지는 아직도 얼음이 얼어 있고, . 얼음 끝에 있는 오리들은 발시리지 않는 걸까 ? 정말 정말 궁금하다 "~" 통돼지와 도토리집을 찾아 간 것이었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다 금일휴업 ~~~ . .. 휘휘 ~ 둘러 보다 들어간 원조설악추어탕 그간 쌓였던 내상을 추어탕으로 치료하기로 했다 만두 추어탕 왕돈까스 여행과 음식 2008.05.31
피자 요리학원에 다니시는 마눌님의 새로운 역작 탄생 !!! 홈메이드 피자 ~ 2시간 걸렸다 으휴 ~~~ '맛있냐고 ?? ' 물어보면 말로 하지 않아도 이마에 다 쓰이고마는 단답형 성격.... 빵 만들어 숙성시키고 드뎌 ~ 오옷 ~ 저건 치즈가 들어 가는 거시기 피자 ! 쪼물 쪼물 ~ 거시기 됐네 여행과 음식 2008.05.29
시장음식점 순대국집 십수년 전에라야 보통 식당보다는 저가였는데....이젠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졌다 그 중 이 순대국집이 대표 생각나면 가끔 가는 시장순대국집 종업원들은 죄다 조선족들......외국에 간 느낌 ~ 모처럼 간 날은 장날에 일요일이다 사진기를 꺼내 찍으려니 쩜팔은 줌도 않되고.... 이 사진 한 장 달랑 ~ 먹는데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 알 수 없는 불안감이 휩싸이더니 담 날 화장실을 대여서일곱여덟번정도 갔다는..... ㄸㄲ 아파 듁눈쥴 알았다...."~" 여행과 음식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