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사이_

정당화가 아닌 주장의 생명력을 찾아보자

사고방식은 철학적인가 ? 또는 도출된 철학을 먼저 제시하고는

원하는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교묘한 올가미를 깔아놓는 짓은 하지 말자

인간의 오만과 행동주의적 '블랙박스이론'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주장으로 이 책은 이루어 졌다 ..

동물과 인간의 신체적 특성과 생태적지위에 따라 ..

특수한 능력을 부여받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간 대뇌 신피질은 시상과 중추신경계의 구심성신경경로와 직접 연결됬다

이것은 이성적판단을 가능케하는 물리적 현상이라고 본다

사회가뇌설은 ..복잡한 사회를 감당하기 위해 신피질이 발달했다 ..고 설명한다

인간은 ..조뎅이의 사악함이 탁월하다

다른 생명체와 조뎅이파이팅질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레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그것이 조물주가 됬든, 피조물 또는 머시기가 됬든 ..

인간의 '잣대' 로 뭘 가늠질하고 가설을 만든다는 게 ..'넌센스' 다 !

침팬지에게 숫자를 가르쳤더니 ..인간 보다 빨리 인식한다는 연구결과 ..가 있다

군락을 이루는 동물집단의 경우 ..

경쟁자와 상대하기 위해 협력자를 만든다

무리를 기억하는 능력과 생존을 위한 유연성이 길러진다

즉 ..정신발달과정 ..이다 

동물은 탐구를 통해 배운다

연구진은 비둘기에게 배경이 모두 같은 머리카락이 지워진 얼굴 100명_남녀 가각 50

사진을 보였줬는데 ..남녀의 얼굴을 구분했다

150개 단어를 말하는 회색앵무에게 빨간원과 빨간 자동차를 보여주고 ..

'무엇이 같지 ?' 질문에

'색깔' 이라고 대답했다

동물에게도 '판별'능력이 있는 것이다

보여주기->따라하기 에다가

'가르치기'가 추가되는데 ..이 행동을 보여준 것은 놀랍게도 '개미' ..

먹이 있는 곳을 아는 개미가 앞장서면 따라오는 개미는 지형을 기억하며 신호를 준다

보통보다 대략 4배 느린 속도로 이동한다

협동은 에너비소비가 되니 복잡한 활동이다

협동의 기본은 공동사냥이다

협동의 요인은 ..

우정의 깊이, 서열, 사냥감의 위험성,

경계를 서는 미어캣은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음을 내며 가장 빨리 도망간다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위험하더라도 경계를 서지 않았다

즉 '배가 부를때만' 보초를 섰다는 것이다 

'마음이론'

유아는 7세전후가 되면 ..'내가 무엇을 아는지 네가 알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를 완전히 이해한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유심히 관찰한다

동물은 다른 동물이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 뚜렸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네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는 나도 안다 ..는 통했다

서열이 낮은 침팬지는 먹이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음으로

서열이 높은 침팬지에게 먹이를 숨겼다

아프리카 침팬지는 호두를 돌로 까서 먹는다

호두를 제대로 깨기까지는 6년에서 8년이 걸린다

도구사용은 인지능력의 유연성 ..

행동이 유전적으로 고착된 행동방식, 환경에 대한 적응 방식 ..즉 진화인것이다

저자 프리테리케 랑게는 늑대 연구센터를 설립한 인지생물학자 ..

저자는 동물은 어리석지 않을 뿐 더라

상상이상으로 똑똑하다 ! 고 일관된 주장을 한다

새는 학교도 다니지 않았는데 ..

짝을 찾고 2세를 만들어 키우고, 내쫒고 ..를 완벽히 수행 합니다

때론 따사로운 햇빛과 공기가 아까운 인간군들을

조류와 견공에 비유하곤 합니다만,

사실 조류와 견공들은  인지생물학자 가라사데 ..'옳고 그름을 판단할 정도로 똑똑 하답니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