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추천도서

물고기로 보는 인류문명사 슈퍼피쉬

레오 ™ 2014. 8.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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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태양계에서 특이한 행성입니다

 

태양계에서는 단 하나의  ..물 70% 로 이뤄진 유일한 행성이기 때문이죠 ..

 

 

 

 

혹자는 ..지구인은 아니지 인류는 ..물에서 진화하다가 뭍으로 나온 생명체라고 합니다

 

물론 반론을 보면 ..그건 그저 웃자고 하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물속의 세계는 인류의 몸을 허락치 않기 때문입니다 ..

 

 

 

 

 

 

 

대체 인류는 언제부터 어류를 먹어 왔을까요 ?

 

 

지구에 오는 UFO 는 ..

 

어류가 진화된 행성에서 자신들의 유사한 조상들을 찾다가 물의 행성 지구에 들리는 것은 아닐까요 ?

 

 

 

 

그리고는 ..물고기를 먹는 인류를 보며 ..아니 이 색휘들이 !!!  유사조상을 먹 .. 울컼 !!  ..뭐 이런 ? ...

 

 

 

 

 

 

 

 

 

 

 

 

생로병사의 비밀 ..딱 제 스타일의 프로들입니다 ㅎㅎ ..

 

 

 

 

 

 

 

 

 

 

 

 

 

 

저자는 현장을 찬연히 보여줍니다

 

도곤족의 사막 물고기 사냥, 가마우지, 참치 카우보이 ..메콩강 ..다 본 프로그램이네요 ..

 

스펙타클 하죠 ..

 

레오는 낚시에 관심이 없어서 그저 읽고 지나갑니다만 ..물고기 없는 인류는 상상할 수 없는 점을 봅니다 ..

 

 

 

 

 

 

 

 

 

 

 

 

 

 

자 역사와 유래 ..가 나옵니다

 

소규모 사냥꾼들의 사냥물은  ..작은 동물과 식용식물입니다

 

인류는 물고기를 저장 해서 먹기 시작하는데 ..방법은 ..건조 ..

 

 

 

곧 불의 발견으로 ..훈제 ..가 추가 됩니다

 

 

 

 

인류의 기원은 강근처, 바다 근처 ..입니다

 

손쉬운 사냥감과 물이 있는 곳이죠

 

 

건조와 훈제를 거쳐 ..오랜 시간 이후 염장법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고 ..이 때부터 생선은 중요한 교역 물품이 됩니다

 

 

소금이 풍부한 지중해에서 염장참치무역은 로마인들에게 큰 부를 안겨줍니다

 

 

 

고대 이집트인(5,000년전) 염장물고기를 벽화에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트라파니 염전(기원전 250년)에서는 참치염장을 시작 합니다

 

 

 

가장 재밌는 ..지옥의 냄새 수르스트뢰밍 ..

 

소금이 귀해 연한 소금물을 부어 발효 시킨 ..청어 ..수르스트뢰밍 ..1년 정도 발효 후 먹습니다

 

 

 

딱 한번 이 지옥의 캔을 따본 경험한 적이 있는데요 ..썩은 시궁창냄새+화장실냄새+두통 ..이었습니다 !

 

형언불가능의 최강의 절대 악취 ..입니다

 

캔을 딴 손의 냄새가 열흘 갑니다

 

 

삭힌 홍어는 비교조차 되지 안습니다

 

 

 

 

 

 

 

 

 

 

 

 

 

 

날 것이 세계를 지배하다 ..에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의 경험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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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스시는 ..작은 일본식포장마차라 부르는 이동식 음식점에서 팔기 시작했는데 ..

 

더운 날씨에 상한 생선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객사를 했답니다

 

해서 식초, 간장, 된장, 메시 ..가 등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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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생선을 먹는 것은 ..대단한 쾌감을 주지만, 모험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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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아인의 ''생선식해''이야기가 시작 되네요 ..

 

지금은 잊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만 ..염장생선에 찹쌀, 쌀, 볍쌀 등등을 넣어 삭힌 음식입니다 ..

 

이것 역시 어마 어마한 냄새와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 잊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좋아하시던 부친께서 직접 만드시고 드셨는데요

 

그 옛날에 그렇듯이 ..파리가 알을 까서 구데기가 바글 바글 하는걸 ..슥슥 긁어내고 드시더라는  ..레오는 옆에서 ㅇㅜㅇ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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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라오스에선 필수반찬 '바솜'이라고 불리움니다

 

 

이렇게 절인 생선은 길게 30년 까지 먹었다고 합니다

 

맛은 시고, 짜고 매운 맛

 

 

 

 

밥과 생선, 소금 ..은 스시와 빠솜, 식해가 되었졌습니다 ..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육고기가 최고였습니다

 

성금요일에는 참회의 뜻으로 고기 대신 생선을 먹어야 되었습니다

 

 

붉은 피 붉은 고기는 탐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서기 64년 네로황제부터 313년 콘스탄티누스의 밀라노 칙령이 있기까지 ..

 

카톨릭에 대한 탄압과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해서 그리스도교인들은 예수=물고기 _익투스_로 상징 되어짐니다

 

해서 그리스도를 어부에 비유, 세례식에서 물의 교시와 구원을 물고기 나타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의 접시에 있는 음식은 '오렌지슬라이스를 겉들인 장어' 였답니다 ..

 

 

해서 ..매주 금요일과 사순절 뭔스터 수도원에서는 수도원 양어장의 잉어로 튀김과 스프를 먹는 전통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답니다

 

 

 

 

 

 

 

 

 

 

 

 

 

물고기들 역시 멸종의 위기 앞에서 서 있습니다

 

어부들의 탐욕은 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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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에 따른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지중해의 참치는 원래 5~6m 짜리 ..고래 만했다고 합니다

 

지금 잡는 건 다 크지 않은 새끼들 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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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물고기가 없는 지구는 ..인류의 역사는 없었을 것이다 ! ..주장합니다

 

 

2,000년 서구의 역사는 그리스도교와 물고기 그리고 물고기를 쫒던 이름 모를 어부들의 목숨 건 항해 였다 합니다 ..

 

 

 

물고기는 번영이며 신이 내린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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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류가 살아온 흔적을 또 하나 발견합니다

 

물의 행성 지구 ..

 

 

 

 

''인류의 멸망''이 답인가요 ?

 

 

아니면 ''강제행성이주''가 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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