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_새롭지 않은 새로운 집

불과 40~50여년전 한국의 마을은 공동체 생활을 했습니다

마을 어귀에는 천하지대장군과 천하지여장군이 있었죠

일본에서 이런 공동체 생활이 있다는 티비 프로는 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시도 되고 있네요

혼자 하면 불가능 한 일이, 여럿이 힘을 합하면 쉽게 이뤄지는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분들에겐 색다른 도전이 되겠습니다

대단히 색다르고 좋은 의미의 시도 ..입니다

9집의 공동체가 서로 돕는다 ! 

주택문제해결은 개인들이 공동으로 해결한다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되어지죠

9집 10집의 의견을 모아 집을 설계하고 짓는 건 ..다사다난을 암시하죠

집마다 설계가 다릅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교류하며 재능 나누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모두 다르게 설계를 뽑아 지으면 ..

업자와 설계자가 놀라겠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사기다 ! ..믿기 힘들다 했다네요

일본에서 혼자사는 젊은이들이 이런 공동주택(?)에서 사는 것에 대해

리뷰한 프로가 다수 있습니다

2015년 현재 미혼 1인가구가 25% 이상입니다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부부 2인 노인 가구수도 그 만큼은 될 겁니다

인구절벽이 오는 2020년부터는 방 2개짜리 아파트가 최선이 되겠지요

일본이 기대했던 '실버산업'은 노인들이 돈을 쓰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한국도 일본의 선례와 비슷할겁니다

앞으로의 가정 형태는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는 ..

역사를 보믄 비슷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떤 큰 계기로 인해 인구수가 조절 되어 줄어들면 ..노동인구가 적어져 임금이 오르고,

경쟁도 줄고, 살기 편해(응 ?)진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