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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약 한달쯤 전 이야기입니다 ..
이젠 낮기온이 30도 ..여름 무더위가 시작합니다 ..
사진에서 햇빛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귀잖음 아기고양이의 뒷모습입니다
발랄한 두 녀석은 보이지 않습니다 ..
치즈고양이어미냥과 게으름냥, 넉살냥 셋만 보입니다 ..
발랄냥 두 녀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
추측컨대 ..
고양이 좋아 하시는 분들이 튼실한 두 녀석만 데리고 간 것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
..
다음날 아침 ..
사료의 양과 물의 보급이 냥이들의 수보다 더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다른 녀석들이 있나 봄니다
지금은 저녁시간 ..
드뎌 냥이어머니 되시는 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
냥이 어머니 가라사대 ..오른쪽 누런얼룩냥이 아빠구요 _오늘 처음 봤습니다_
치즈어미 고양이가 엄마 ..넉살냥이는 1년전에 낳은 새끼 라고 합니다 ..
5년 넘게 식사를 제공하시고 있으신데 ..
치즈냥이의 엄마 고양이는 치즈 고양이를 낳고 2년 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합니다 ..
치즈 엄마고양이는 3살입니다
게으름 아기냥은 엄마냥 나무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습니다
아마도 아빠냥이의 서열에 밀려 밥 차례를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
아빠냥은 오늘 처음 봄니다 ..
덩치가 상당하구요 ..꾸역 꾸역 먹네요 참 ! ..
''길고양이의 수명은 3년'' 이라고 합니다만 ..
직접 보고 듣는 이야기 역시 ..''길고양이 잔혹사'' 그대로 입니다 ..
한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 반해 ..길고양이들에겐 아직도 험한 세계입니다 ..
좋은 쪽으로 개선되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는지 ..생각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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