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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양이들은 ..
절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습니다
소리도 내지 않고요
음식물 쓰레기봉투 절대 뜯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
아마도 어미냥의 주의가 있었나 봄니다
몸의 크기로 미루어 ..두달이상에서 석달미만으로 보입니다 ..
어느 분이 이들의 일용할 식량을 주시는지 ..
'캣맘' ..을 언제쯤 만나뵐 수 있을까 기대해봄니다 ..
..
다음날 .. 부슬비가 내림니다
엄마냥의 꼬리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
다른 날 ..
아이들은 세마리 ..
두 마리는 장난이 많고 활동적이고, 한 녀석은 움직임이 많지 않습니다 ..
해서 ..꼭 이렇게 따로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움직임이 적은 녀석이 주로 사진에 들어옵니다 ..
약간 마른 몸이지만 건강해보이는 모습이죠 ..
\
'나비야 ~' 부르며 한발짝 다가서봄니다 ..
먹이를 갖고 나오지 않는 날이면 ..꼭 나타나는 치즈고양이들 ..
갑자기 엄마냥이 툭 나와서는 ..아주 짜뇌려 봄니다 ㄷㄷㄷ ..
엄마냥의 생각에 제가 너무 가까이 갔나 봄니다 ..
그래 알았다 ..하며 물러납니다 ..
에그 무셔라 ~ 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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