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풍경

"죽어도 좋다 서명 하는 세계터프가이대회" 2011년부터 한국서 개최

레오 ™ 2010. 2.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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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현지) 제 23회 세계터프가이대회가 영국 올드퍼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25개국에서 온 5,000여 명(여성 500명)이 참가 3,000명이 완주해 터프가이가 되었습니다

24회 터프가이대회는 2010년은 1월31일에 개최 되었습니다 
세계 32개국 5,400 여명이 참가해서 3,550명이 완주해 '터프가이'가 되었습니다

미친 짓거리(?)에 참가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내 년(2011년)부터는
2월과 8월 일 년에 두 차례씩 한국에서 'Tough guy East' 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
이걸 참가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 거리겠죠  ..마눌님한테 뭐라구 핑계를 대야 되나 ...ㅋ케케"

얼굴만 터프하거나 ..몸만 터프하거나 ..입만 터프한 '무늬만 얼룩' 양가이들 클 났네요 ^^
터프가이도 이제 자격증 따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겁니다  -_-*


 


 ↓ 작년(2009년) 터프가이대회 포스팅 한 내용을 다시 올림니다 ↓

철인3종경기 킹코스만큼 터프하다구요 ?  한 번 도전 하고픈 기대 이상의 경기로 보입니다

제23회 세계 터프가이 대회가 2월 1일(현지시간) 영국 올드 퍼튼에서 열렸읍니다 
세계 25개국에서 온 5000여 명(여성 500명)......물론 경기 도중 사망해도 좋다는 ‘각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참가자 중 600명정도 저체온증에 걸릴 정도의 난이도가 높은 죽음의 레이스입니다


+대회코스는
터프가이 대회는 12.9km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경주와 3.2km의 장애물 코스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진흙탕, 얼음물,그물타기, 불 뛰어넘기 등등 25개의 각종 장애물을 통과해야 합니다
1997년 대회에서 7명이 다리가 부러지고.....2001년에는 700여명이 저체온증에 걸렸읍니다  "~"

+유래는
터프가이대회는  자선사업가인 농장주 'Mr 마우스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22년 전 1987년 영국 중부 울프햄턴 근처에 있는
조그만 시골농장에서 대회를 시작했읍니다
시골돼지농장 똥물에서 개최되는 겁니다 ㅋㅋㅋ

+주제는
특수부대의 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67만평방미터 규모의 농장에서 일년에 두 번 여름과 겨울 대회가 열림니다
작년에는 '아이리시호랑이', 올 핸 고릴라....해마다 주제가 바뀜니다 
이 주제에 따라 특이한 복장을 한 참가자를 선별 특별상을 주고 있죠 이상한 복장을 한 참가자 많이 보입니다 ^^

+우승상금은 없읍니다
참가비는 200파운드(40만원), 수익금전액은 농촌 봉사단체에 기부됩니다 ..샤워도 할 수 없다네요
제공되는 건 일체 없습니다 ..심지어 마실 물도 주지 않습니다

+올 해 우승자
올 세계 최고의 ‘터프가이’의 경기기록은 1시간 18분, 벤 프라이스입니다
올 해 5000명이 도전해서 3000명이 완주해 터프가이가 되었읍니다 
완주시간은 1 ~ 5시간이 걸림니다






과연 한국에서 이 미친짓거리(?)를 첫번째로 참가하는 인간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 
그리고 저 끈 빤쓰 아무리 봐도 인체공학적(?)입니다 .. 빨간색을 구입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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