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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여름철 열어 놓은 창문너머로 들리는 '꽤에액~'.......헉;; 이 소린.....돼지 멱 따는....소리 ?
이런 소리가 왜 아파트단지내에서 들리는지.... ???
..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다가 보게 되었다
사진기를 들고 따라 다녔지만 덕팔이와 할배번들을 비웃으며 사정거리를 벗어났는데, 찍는데 3년 걸렸다
번식기가 되면 이 공포스러운 소리는 좀 더 많이, 시끄럽게 울려 퍼진다
.
대체 이 새의 정체가 뭔지.....올 여름엔 또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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