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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c-w 1 사용기 2
약간의 보정과 리싸이즈 ..인텔리젼트모드 4:3 10M
1월 1일
음력으론 11월 17일
나흘 후 소한 ..보름후엔 대한 그리고는 입춘
.
1일
24시간
1,440분
86,400초
대체
누구 맘대루 정한 거냐고 !
서른살이 된다며 용태질을 하던
삼십년 낡은 처자
두 줄 일렬종대루 세워서 지구 두 바퀴 반
그래도
모자른 반에 반 바퀴
.
..
아프고 싶냐 ...
따끈한 커피가 아니더라두
따끈해
모니터가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거든 ..
왜
사람은 둘이 하나가 되는 걸까 ?
왜
하나 더 하기 하나는 ..하나가 정답인걸까 ?
왜
하나로 둘이 될 수 없는 걸까 ?
왜
자기 몸과 똑같이 만들었다며 ..
그저 하나 더 만들면 될 것을
왜
갈비뼈를 빼앗아
불멸의 편협화음 반주곡을 연주하는 걸까 !
그저
재미삼아 ..?!
그게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 ?
왜 ..
무엇을 그토록 외로워 하고
외로워 하고
외로워 하고
외로워 하고
외로워 하고
외로워 하고
.
또
외로워 하는 걸까 ?
.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찾아오는 이별
그것이
죽기보다 더 싫어서 !
빼앗긴 갈비뼈가 소중하기에 ?
수 없이 반복 되는 청맹과니의 쇼핑
무차별 나열된 소멸
.
거울 속에는 소리가 없소,
조용한 세상이오
거울 속에는 귀가 있소,
듣지 못하는 딱한 데코레이션 귀가 두 개나 있소
거울 속에는 악수를 건넬 수 도 없소,
쇼핑백도 받을 수 없소
거울의 세상은
역영의 빛
문명의 피안
문명 ?
웃기지마라
더러워서 개가 다리도
걸치지 않겠다
사랑의 창이 운명이라면 가슴으로
받아들일테지만
네가 운명을 말한다면
개`가` 웃`겠`다`
.............
아 ..
못알아 듣는다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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