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6

일식돈까스

일식돈까스라면 좋아 하는 일본음식 중 하나 커틀렛과 비교하며 시식을 했으면 하는데 그 건 메뉴에 없고.... 마눌님의 원츄로 "점프 ~" 남들은 손등에다 맞춘다지만 손이 짧아서 손바닥으로...ㅠㅠ DSLR 갖고 다니기 힘들고 찍기 힘들고...사람들 쳐다볼 거 같아 챙피하고....ㅋㅋ 이 식당도 4~5년차가 된 식당이다 오래된 식기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질겁하는 비쥬얼이다 깨끗한 이미지를 위한 노력이 없다니 ?? 그래서 5등급으로 나눈다면 돈까스는 2등급 + 정도 나머지는 평균....양배추는 X등급 밥을 푼 모양새는 언더마이나 ~ 먹는 건 매우 엄격하게 다루어야 한다 대충이나 대강 장사하는 식당 많은데.....바로 망한다 - 오픈한지 3~5년이 수명 이 집도 매너리즘에 빠진 모양새다 역시 "넘의 떡이 커~..

여행과 음식 2008.05.24

별난매운탕

버섯육개장 맵고 걸쭉한 국물과 버섯....해장국으론 아주 지대로다 오픈한지 10년이 넘은 집이다 대체로 음식점은 히트쳐야 3~5년 수명이고 10년이 넘었다면 매우 심후한 내공인거다 그러나 이 집 역시 처음 버섯육개장에 들어갔던 맛난 버섯들이 적어지고 다른 녀석들이.... 처음 그대로라면 "추천 다섯손가락안" 이었을텐데.... 그러나 아직도 버섯이 그득히 들어있다 별미매운탕이다 ~ 주차장이 없는 식당은 살아남기 어렵다 특별한 맛의 오이지 일반음식점의 대박비결중 대표적인 하나는 역시 '양' 푸짐한 인심이라고도.....ㅎㅎ 아주 매우 대단히 얼큰하다 처음이라면 놀라지만 몇 번 먹다보면 익숙해지는 정도의 매운맛 국물맛이 아주 작살이다 먹어보면 바로 꼬친다 주차장 한켠에 있는 대추나무.....죽은 줄 알았는데....

여행과 음식 2008.05.23

짜장 ? 짬뽕 ?

짬짜면이 나온 걸 보면 짜장 먹을까 ? 짬뽕 먹을까 ? 갈등구조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점심은 언제나 짜장이나 라면이었는데 장가가니깐두루 이 걸 못 먹게 하는 마눌님.....좋다가도 좋지않다 ?!? 안성중대 근처 현무관 이 집은 차를 준다 작은 차이지만 성의 있어 보이는 배려심에 즐거운 기분 ! ! ! 김치 짜장면 한 입 먹고 양파 한 조각 먹고.... 양파나 마늘을 찍어 먹으면 맛있읍니다.....입냄새는 어쩌고.... 식사 시간이 되면 줄 서서 기다린다 가까운 곳이라야 중대이고 나머지는 죄다 자기차량을 타고 오는 중식집인데도 말이다 이 정도 쨤뽕이 작년까지만도 사천원.... 울동네에선 삼선쨤뽕이라도 이런 수준은 못 된다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조건 중 하나는 풍성한 양 물론 맛이야 기본 비쥬..

여행과 음식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