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공작소

부저추신 (釜底抽薪) & 주위상책(走爲上) 부저추신 영어로 직역하면 ...steam out 일명 김빼기 작전입니다 김빼기 작전 하나 .. 일본군이 중국에 쳐들어가서 중국군을 만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따발총을 쏘고, 대포를 거치해서 쏘려는 순간 ... 중국군이 갑자기 말타고, 그냥 가버림니다 으응 ..뭐여 ?? 며칠을 걷고 또 걸어서 .. 중국군을 만나서 요번에 작살을 내버려야지 하고, 총쏘고, 따발총 쏘고, 대포 쏘려고 하자 ... 중국군은 짐을 싸고 어디론가 가버림니다 보름후에 만나 총질을 하면 또 .. 한달 후 에 만나 총질을 몇번 하면 또 어디론가 가버리고 .. '이게 무신 전쟁여 ??' 일본군은 김이 확 빠져 버림니다 이게 부저추신의 수입니다 김빼기 작전 둘 .. 남녀사이에서도 ..써먹고 있죠 ...

대한트라이애슬론 연맹에서 발표한 2011년 철인대회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가 추가 확정 됩니다 참고로 2010년 국내에서 개최된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모두 22 개 대회나 됩니다 많군요 .. 달력에다 참가할 경기 설정 + D-DAY 설정 해야 겠네요 ㅎㅎ 여건이 되면 ..캠핑카 + 카메라 구입해서 일년내내 따라 다닐텐데 아쉽습니다 레오의 요즘 근황 + 2011년 계획 - 2009년 교통사고 후유증이 완쾌가 되지 않고, 악몽처럼 따라 붙고 있습니다 훈련부족으로 MAX 체중 유지(!) 되고 있는데, 3주전부터 본격적인 훈련 시작했습니다 엔진이 초기화(!)된 관계로 죽을 맛입니다 ㅡㅡ; - 서식지에서 가까운 대회의 사진 블로깅 예정입니다 코스난이도, 각 대회별 주의점, 주변 맛집, 흐흐 ... - 철인..

성탄절이 생일이신 모든 분들 생일 축하드림니다 레오는 크리스마쓰 이브를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그 날 입대 했거든요 ㅋㅋ 게다가 강원도에서 군생활했습니다 ㅜㅜ '눈이 내리면 군인들 좋아 하더라' 하는 사람들 티비에서 봤습니다 1월 혹한기 때 ..강원도 산속에서 눈구댕이 파고 하룻밤 자볼까요 ~ 깊은 잠을 이룰 수 없고, 동료와 꼭 껴안고 서로 체온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혼자 자면 입 돌아 갑니다 ㅡㅡ; .. 잔소리 같지만 .. '입은 삐뚫어 져도 피리는 똑 바로 불어라' 라는 말 잊지 마세요 노란색 초에 불 밝혀 올리고 성모님께 기도합니다 크리스 마쓰 이브 ..낮 온도가 영하 7도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면 체감온도 끝내주죠 미리내 성지 다음 코스는 모친의 묘지 입니다 12월 26일 ..

스무살 .. 레오의 꿈은 .. 詩人으로 是認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보들레느, 샤르트르, 말라르메, 로트레아몽, 보봐르, 톨스토이, 크리슈나무르티, 헤겔, 지그문트 프로이트, 니체 기타등등 .. 인간의 본질과 철학에 대한 궁금증으로 타올랐었죠 모 지방신문에 한 번 올랐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론 .. 클래식 기타를 7년 쳤습니다 지나친 연습으로 인해 오른손 약지(A)의 마비가 되어, 눈물을 흘리며 기타를 내려 놓았습니다 . 기타가 없는 자리가 휑하지만, 수 많은 멋진 음악과 그들의 혼이 깃든 명작을 만나,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매우 심뚱한 클래식빠에 재쯔 애호가 입니다 드라이브할 때 ...클래식 듣습니다 . 그러면 .. 차 안의 사람들이 가슴을 뜯으며 발작을 하다 하나 둘 쓰러집니다 ㅋㅋ .....

사진출처 - ↑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14:43분 연평도 일대에, 해상에 90여발, 육상 80여발을 발사 해 ... 군인 피해는 해병 서정우병장, 문광욱이병 2 명 전사, 부상 16명, 민간인 김치백(61), 배복철(60) 2명 사망했습니다 피해현황은 - 820가구중 420가수 전력공급끊김 - 주택 22채 화재 - 일부반전시설파괴 - 산 70% 소실 보도 자료를 보면 .. '확전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라' 24일 오후 15:50 이명박대통령 지시가 있었습니다 이 때 전투기 8대가 사고현장에 급파 되었고, 바로 정밀타격을 했다면, 2차 피해도 막고, 확실한(?) 보복조치의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북한이 민간지역에 포격을 하는 명백한 전쟁도발행위를 저질렀다는 겁니..

병이 걸린건지 ..자연사인지 유해조류의 죽음 발견 .. ........ 며칠전 ...27일에 ..이러고 있더니 .. ....... 단지 비둘기 뿐이라면 ..놀랄 일이 아닌데 .. 오리인데 ..녀석도 죽어 있음 요즘 샛강주변을 개발한다고 계속 파헤치고 있는 중이라서 .. 새들의 죽음이 혹여 좋지 않은 영향으로 당한 것이 아닐까 궁금증이 일어납니다 새 돌림병이 도는 건지 ..이곳을 계속 산책해도 사람은 괜잖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손을 뿌리치며 탐욕엔 기름을 붓고 선망은 살찐 양으로 기름지게 되어 지리니 분노는 사자의 피를 마시고 분방은 처녀의 핏속에서 선몽의 초승달을 피할 수 없으리라 . 탐욕은 자물쇠와 지방을 깨뜨리다 문을 열은 채 지쳐 쓰러지며 선망은 부자의 연석에서 노래하며 부끄러운 얼굴을 요란한 빛에 물들이니 분노 뒷 편엔 어린 암양이 뛰놀며 한 낮의 햇빛을 받으리라 분방은 진정한 애인에 의해 거대한 씨족을 낳게 되리라 .... 자기 자신과 같이 남을 사랑하며 남을 존중하는 자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리라 신을 만든 인간은 자기보다 위대한 것을 생각 할 수 없으리니 !

2008년 5월 3일 ..'뚱땡이'님에게 초대장 받고 ..하면서 배우자 ! ..는 마음으로 티스로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나흘 후면 만 2년이 됩니다 초반에는 .. 글 같지 않는 글 올려서 주로 외면당했습니다 ㅋㅋ" 이제사 .. 소통이 없이는 아무것도 않된다는 것을 배웠고, 역시나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링크 올려라 ..댓글 달아다오 ..며 심봉사 공양미 삼백석을 맡겨놓은 것처럼 구는 님들도 있고 .. 도움만을 주는 천사표 님들도 있더군요 .....기타등등 는 거 마져 ? 지랄도 하면 는다는데 ..전문성이 있는 철인스포츠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 다만 .. 안타까운 것은 '참담한 사고로 인해 희생당한 장병들을 위로하는 글'이 홈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들의 젊은..

일찍 결혼한 친구 ..아들내미 군대 보냈답니다 제대한지 이십년이 넘으니 .. 부모의 시선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보복을 하자'고 말씀 하신분들 계심니다 .. 반드시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에 내 보내시기를 조언드리겠습니다 그래야 떳떳하게 발언할 자격이 되는 부끄럽지 않은 부모인 것 입니다 24일 토요일 점심시간대 이곳에서 처음 알았는데, 박하사는 고교 후배가 되는군요 .. 티비로 보면 넘의 나라 일인듯하고, 어렴풋한 일 같지만, 사실은 이렇게 가까운 이웃의 청년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박하사 !!! 후배여 좋은 곳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나 .. 기가막히게도 동명이인 아들의 사고를 보고 .. 남의 일이 아니라고 ..눈물 흘리는 부모가 계십니다 먼나라 딴나라의 일이 아닙니다 한 마디 위로의 말 적어 주시겠습..

요즘 하늘 볼 겨를이 없었는데, 엊그제 하늘이 휘질근 하더니만 .. 봄꽃들이 어설프게 만개를 흉내 냈더라 헌데 .. 벚꽃 언제부터 한국의 봄꽃이 되었더냐 ?? 엉 ~ 자작극이 분명하거늘 .. 불만은 없단다 ^^ 조숙하지 못한 어린 것들도 뭔가 꿈틀거림이 느껴지는 봄날이련가 ? . 그렇담 조숙한 것들은 불만이 많으렸다 !!! 사진은 빛을 가두는 작업 옛다 한움큼 .. '공'놀이에 광분 하는 인간들 .. 공이 없더라면 전쟁이 계속 되었겠지 .. 요즘 세대는 캐릭터 세대 .. 아니 ..벽화의 연장인가 .. 이여사(모친)가 누워 있는 중환자실 앞의 하얀 목련꽃 .. 눈물속에서봉성체를 마치고 ..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아우성은 눈물같은 흰꽃이 되어 하염없이 흐드러졌다 다음 순간.. 피빛이 되어 흩어져 내리던 꽃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