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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이천철인대회에 갔다가 들렸던 한식집
2008년이니 4년째 될 때 다시 가보다
깔꼼하고 반찬도 괜잖은 걸로 기억되는데, 올 해도 그렇다
아침에도 마눌님이 맛난 반찬을 해서 두 대접을 먹고....점심은 가볍게 하고
저녁에 초복이니 닭을 먹을까 하다 이천대회장을 들렸다 집으로 가는 길 이 집에서 식사하기로 결정
돼지연탄구이 때문에 밥을 세 공기를 먹게 되다
2008년이니 4년째 될 때 다시 가보다
깔꼼하고 반찬도 괜잖은 걸로 기억되는데, 올 해도 그렇다
아침에도 마눌님이 맛난 반찬을 해서 두 대접을 먹고....점심은 가볍게 하고
저녁에 초복이니 닭을 먹을까 하다 이천대회장을 들렸다 집으로 가는 길 이 집에서 식사하기로 결정
돼지연탄구이 때문에 밥을 세 공기를 먹게 되다
놀부밥상이라면
매우짠 조기 매달아 놓고 밥 한수저에 한번만 봐라 하며 밥 먹는 장면이 연상된다
엥 ~ 산타할아버지가 한복을.....할머니도 외국인 필이 난다
소주 또한 음식이니
옛날에는 집마다 술을 내려 마셨다니 매일 같이 먹을 순 없는 일이었을 것 ~
집마다 맛도 틀리고, 도수가 꽤 높았으리라 생각된다
이것은 용도는......내 기억으로 남자요강으로 추정 ~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물어 보고 온단다
물통이란다 - 이런 물통이란 단어가 생각 나지 않다니- 끈을 묶어서 매고 다녔다나 ? 엥 ~
그게 아닌 거 같은디
이 집의 시스템은 처음 온 사람에겐 어색한데..... 밥상이 없다
들어가면 종업원이 좌석을 정해주고 방석만 준다
그 후 메뉴판과 작은 상에 물 주고.....
밥상채 들여 온다
조기는 미리 구워나서 밋밋해져 버리고 특성이라고는 저 돌솥밥이라고나 할까 !
밥은 정말 쌀도 좋고 밥도 잘 했다
나머지는 평범이다
반찬은 평범
간만에 먹는 돼지불백이 꽤 맛있어 밥 한 공기 추가하고 말았다(빈그릇만 찍음)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풍취있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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