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니아가 만나는 첫번째 언덕_인터벌훈련

 

 

 

 

 

 

선수들의 파워미터를 볼때마다 놀라는 것은 ..

 

 

 

 

 

 

낮은 캐이던쓰

 

낮은 심박

 

높은 파워

 

높은 속도

 

 

고도 2m라는 건 ..트렉에서 탔다는 것일테고,

 

파워, 심박대비 속도가 높다는 건 ..떼빙이라는 것,

 

202W 에 심박 111 ..이라는 건 ..떼빙이라고 해도 너무 낮은 심박 ..

 

거리 1547m 정도는 심박이 올라갈 필요가 없는 뛰어난 몸상태라는 것 ㅎ헐 ..

 

한마디로 ..몹시 타고난 몸 + 몹시 심한훈련 결과 ..

 

 

 

 

..

심박 MHR 111 이라는 건 ..

 

일반인에게 ..'약간 빨리 걷는 수준' & 급흥분 ..상태

 

 

그러나 !

 

202 W 라는 건 ..일반인이라면 숨이 넘어가는 _헛숨이 쉬어지는_일생일대 극한의 질주 입니다 ..

 

이 정도 파워를  평생 못내는 사람이 대부분_80% 이상_일겁니다

 

 

 

 

일반인이 매니아로 넘어가는 높은 언덕이 있습니다

 

''인터벌훈련''입니다

 

다들 거기에서 하차 ..하고 말죠

 

그러나 매니아에겐 ..

 

인터벌 ..은 아무리 강조 해도 강조가 부족한 훈련 ..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

 

이렇게 높은 심박수로 높은 수준의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체력'' 입니다 !!!

 

근력은 체력 ..이 아닙니다 !

 

물론 '웨이트'로도 심박 훈련은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개인트레이너 선택은 어렵습니다

 

 

 

 

요즘 '1마일 달리기' .. 인기상한가 입니다

 

긴 달리기(1시간이상) 보다는 ..짧고 빠른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 ..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네요

 

천천히오래달리기 + 짧게빨리달리기 ..모두 부상의 위험은 큽니다

 

 

 

일례를 들자면 ..

 

다리의 모양이 바르지 않은 님들의 달리기는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힘줄과 근육이 강화되지 못한채로 입문하는 님들의 달리기 또한 ..'부상'입니다

 

 

 

그런데 '정신승리' 또는 '인간승리'라는 캐치프레즈로 ..계속 달림니다

 

100회, 1000회 ..완주를 목표로 말이죠 ..

 

 

결국 연골은 부서지고, 힘줄도 끊어지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한번 지급받은 '인생' ..그리고 '몸땡이'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운동 역시 '튜닝의 결론은 순정' ..입니다

 

옳바른 자세 ..는 아무리 강조해도 ..정답입니다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책장사는 현혹 하지만 ..

 

인간의 발은 나무를 타기 위해 작은 뼈들로 이뤄져 달리기에 부적합 합니다

 

정갱이와 발목 역시 직립보행에 최적진화 되었습니다

 

 

정형외과 박사들의 주장대로 ..'인간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허리가 아작나기 시작했다'

 

.. 가 정답인 겁니다

 

 

 

 

 

 

심박출량(heart minute volume)

 

MHV = SV(1회심박출량) × HR(심박수)

 

선수와 일반인의 비교

 

1회 박출량 _선수 200m/l _ 일반인 90m/l

 

안정시 심박수 _선수 40 bpm _ 일반인 75bpm

 

안정시 심박출량 _선수 8,000m/l _일반인 6,750m/l

 

최대 심박출량 _선수 36,000m/l _일반인 16,200 m/l

 

단순 심박출량의 차이가 이 정도나 크게 납니다

 

거기에다 헤모글로빈수치를 헤아려 보면 ..선수와 일반인의 격차는 더 심해집니다

 

 

종합적으로 계산해보면 ..

 

선수와 일반인의 체력과 근력은 최대 10배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요약

 

스포츠심장이 건강한 것

 

최근 조사결과는 ..'과체중이 장수'

 

단순 웨이트가 아닌 심장과 근력의 조화로운 트레이닝이 포인트

 

인간의 두발 보행은 진화보다는 퇴행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