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

13년만에 걷게 된 트라이애슬릿 Monique van der Vorst

레오 ™ 2011. 1.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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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덜란드 장애우 선수인 Monique van der Vorst (26세, 여)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13세 때 발목 수술을 마친 후 다리에 감각을 잃게 되어 그 때부터 휄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15세 때 핸드사이클 대회에 참가 우승을 시작했고, 지금껏 10번의 자국선수권, 6번의 유럽선수권, 3번의 세계선수권을 석권했습니다









2008년에는 북경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여 2개의 은메달을 땄는데, 그 중 하나는 40km 대회에서 0.13초 차이로 금메달을 내줘야 했습니다













 2009년 세계챔피언쉽대회에서 '11시간10분13초'의 기록으로 핸드사이클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두 번의 사고로 입원 중인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에서 훈련 중 뒤에서 사이클 선수가 덥치는 사고 를 당했습니다
올해에는 마이애미와 멜버른 마라톤에서 우승했고, 그 후에 다른 사고로 입원 중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다리에서 경련이 일어난 것입니다

지난 12년간 무감각했던 다리에서 조금씩 뭔가를 느낄 수 있었고, 다리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몇 달간 병원에서 재활훈련을 거쳐서 13년간 의지해오던 휠체어에서 일어선 것입니다

그녀의 목표는 ...
하루 종일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마라톤 출전을 위해 훈련할 것이고, 올림픽코스를 시작으로 아이언맨까지 도전하겠다 합니다
















 이 젊은 트라잇이 재기에 성공해서 세계참피언쉽에서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전한다 해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


도전 없는 성공은 존재 하지 않겠죠 ..




  
인생 자체가 모험입니다 

언제나 !


항상 !
 

도전 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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