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추천도서

우리 활 이야기 _그래 거기에 사과를 잠깐 ..

레오 ™ 2016. 8.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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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림픽 양궁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기원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합니다


역사속에서는 명궁전설이 많습니다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에는 ..


당태종 이세민이 안시성 싸움에서 양만춘이 쏜 화살이 눈에 맞아 도망쳤고, 고생 하다 죽었다



장보고는 [궁복], [궁파] ..활보로 불리웠습니다


이유는 활을 잘 쏘앗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활을 사용하게 되므로써 덩치를 더 키울 이유가 없어지고,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활은 사냥에 탁월한 무기 였던 것입니다


조선시대 무관의 차림을 해석하면 ..


활은 주무기이고, 칼은 그저 보신용에 불과했다 ..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뒷산에 가면 ..활쏘시던 어른들이 생각납니다






크로마뇽과 호모사피엔스는 2m 정도로 덩치가 컸습니다만 ..


활을 사용하기 시작하고는 덩치가 작아집니다


국궁 ..'각궁'의 활은 전쟁을 통해 개량에 개량이 되어 크기를 줄입니다


거기에 휴대성과 성능을 최대한 살림니다



활의 종류는 7가지 였으나 ..'각궁' 한가지만 전해 집니다






해방 전 활터 과녁의 거리는 150m, 과녁이 크기는 가로 246cm 세로 196cm


 ..였다고 합니다


활쏘는 방법은 생소한 것들이네요






연개소문은 포악해서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왕과 신하를 모조리 죽였습니다


조카를 보장왕으로 삼고 자신은 막리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양만춘은 보장왕때 안시성의 성주 였습니다


연개소문은 안시성을 지키는 양만춘을 복종시키려 성을 치기도 했지만, 함락시키지 못했답니다


그 후 645년 당나라 태종이 고구려를 침략합니다


여러성을 격파한 후 안시성에 이러르고 고구려는 군사 15만을 보냈으나 중도에 패했습니다


안시성의 병졸과 백성은 흙성을 성높이 만큼 쌓아 활을 쏘고자 했으나 ..


여러차례 실패하고, 겨울이 되고, 군량도 떨어지고, 당태종은 눈에 활을 맞고는 포기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스스로의 ''피''로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무기 역시 개량(응 ?)에 개량을 거쳐 ..어마 어마한 위력의 폭탄까지 만들어 냅니다


활 역시 개량에 개량을 거쳐 위력이 어마 어마해졌습니다




아무리 무기가 발달할 지언정 ..


원초적인 무기는 ..칼과 창, 그리고 '활'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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