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잔상

인천 횟집에서 고래회충이 잇따라 발견 된답니다

레오 ™ 2008. 10. 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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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렁이 모양의 '아니사키스'라는 이름의 기생충입니다

우럭,광어, 놀래미, 가자미,감돔, 대구, 고등어, 참조기 등의 어종과 오징어, 낙지 등 연체동물의 내장과 생선 살 속에 서식하고
있읍니다
생선의 경우 내장에 살고 있다가 생선이 죽으면 살속으로 파고 든답니다

어부들이 ...
죽은 생선으로 회를 떠 술을 마시다 갑자기 복통으로 병원을 가면 대부분 고래회충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가 불가능해서 위내시경을 이용해서 제거하거나 외과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외 속쓰림, 위장장애, 심할 경우 위벽을 뚫고 내장기관으로 침투해 급성 충수염, 장폐색증, 출혈등을 일으킬 수 있읍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가자미, 갈치, 고등어, 감돔 등 횟감 418건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154건에서 아니사키스가 발견되기도 했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일식집 관계자는 "활어는 내장에서, 죽은 생선은 살 속에서 기생충이 많이 발견돼 주방에서 제거한 뒤 식탁에 올리고 있다"며 "놀래미의 경우는 90%가 기생충에 감염돼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사진이 흉측스러 밑으로 내렸읍니다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보지 마세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조심해서 드시고 바다수온이 높아서 그렇다고 하니 수온이 내려간 후 드시기를 권해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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