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2월첫째주훈련ZIP-''엑뗌 ..그것은 트루 혹은 미스테리''

레오 ™ 2019. 2. 11. 05:30
728x90

 4 비 3/7 ↘2m/s 31㎍/㎥

카레맛 떡복이양념이 나오는 모양



오늘의 훈련

#W8h

컨디션49% 맨탈38%

걷기싫음, 싫어짐, 몹시 싫어짐

그러나 끝장의 끝장, 밑바닥까지 봐야함

그래야 끝이라고 말할 수 있음


걷기+명상호흡을 통해 ..

과거의 왜곡+굴곡진 기억과 의문점들을 알게됨

전생의 전생에 전생+부모+그외 의문점들

이렇게 삶의 방정식을 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음


방정식을 풀기에는 ..

많은×많은 시간이 들고,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이겨내기 힘든 통증이 동반됨

기록을 해놔야 했는데, 찰라의 순간들이라 어려웠음

뜨문 뜨문 기록해놓음


전생은 눈물의 기록이었음

전생의 전생은 일그러진 분노 또는 삐짐이었음

전생의 전생의 전생은 '전쟁'이었음


과거 부모의 기억은 ..

참' 참' 참' 임, 

그들도 나와 같았을까 ? 아니 나도 그들과 같았을까 ? 

제3자의 시선은 필요치 않음

내 인생은 나의 것



몸 통증 순위

오른발 입방골(갈라지는듯한통증)>왼발뒷꿈치(굳은살쪄개짐+계속두꺼워지는 굳은살)>왼팔엘보(양팔모두아프다 오른쪽만 괜춘해짐)

>목통증(높은비개비고잠)+요즘 소화가 쉬원잖아짐


호흡

얕아짐 ㅜㅜ;


근육량

코어와 하체를 맨몸운동+파워트레이닝 3년 했는데 ㅠㅠ

힘이고 근육이고 뭐고 다 빠짐 ㅠㅠ


상체

패쑤


요즘 들어 느껴지는 건

노화 ..심각해진 노화현상

노화된 육체를 깨워야 하나 ? 아니면 얇고 길게 놔둬야 하나 ?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결정장애ING~





 5 -3/9 ↑3m/s 52㎍/㎥

새해맞이 명동성당에서 기도하기



오늘의 훈련
새해맞이 팔운동(술마시고 씨러져 잠)



 6 -2/9 ↑2m/s 111㎍/㎥



오늘의 훈련
휴식



 7 -3/-1 ↘7m/s 142㎍/㎥



오늘의 훈련
코어&스트레칭
요리하던 마눌몬`손화상
마눌몬`대신 집안일 하기



8 -10/-1 ↘3m/s 25㎍/㎥



오늘의 훈련
코어&스트레칭



9 -9/-1 ↘8m/s 40㎍/㎥



오늘의 훈련

코어&스트레칭




10 -9/0 ↘1m/s 44㎍/㎥

ㅎㅈㅅㅅ 국수

멸치국물맛이 아주 진국이었는데 ..간만에 가보니, 가격상승 +오뎅국물맛으로 변신함



오늘의 훈련
코어&스트레칭







정월 초하루 전날



.

민족의 대축 ...제 전날 밤 


이 지Raral 해놓고 ..물피도주 ㅡㅡ;



도체 몇년째 이어지는 정월초하루 교통사고 임 ?


올핸


삼재도 빠져나왔는데 ?


아뭏든 교통사고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고 있음




..

해서 오늘은 버쓰를 타고 명동성당 댕겨오는데 ..


술취한 빨간잠바할배가 양복할배에게 욕하면서 시비



양복할배 _술냄새가 심하니 조금 떨어져 주심 감사임 _해뜨니 


빨간잠바할배 _그래 친구들 만나 술 한잔 마셨나 ㅈ같은색갈아 어쩔래 이걸 콱 그냥 _하며 오른쪽 날개 퍼득퍼득


양복할배 _어 그래~  '얼굴 내밀며' 한대만 때려봐라 한대만 응 ? 때려봐 ~


빨간잠바할배_ 아이구 한주먹거리두 안되는 게 어디서 낯짝을 내밀고 Grar 이야 ! 엉 !


양복할배 _그러니깐 때려보라니깐 응 ! 한대만 때려봐


운전기사 _ 아이고 오늘같이 좋은 날 왜 그러세요 그만하세요들 


그러면서 옥신각신 하며 날개짓 하는 두 할배들 사이로 빨간잠바할배마나님 껴듬


빨간잠바할배마나님 _ 그러니깐 술마신 양반이 뭐라 해도 당신이 참으세욧 !


나님 _응 ? 누가 누굴보구 참으라는게야 ? 지 신랑이 욕하며 시비를 걸었는데 !



당한 사람에게 참으라니, 이게 무신 말이여 ? 당나귀 여 ?


ㅋㅋㅋㅋ 아놔 참 이상한 현실결여감  오짐 뙓


나님 _고개 절래절래 흔드는데, 마침 경찰차 보임



나 _'기사님 요기 마침 경찰차 있네 문 열어 주쇼 ! 내 경찰 불러 올테니 !'


운전기사 _피득피득 웃음


날개짓 퍼득이며 침튀기든 빨간잠바 경찰차 확인 하드니만 깜놀 모드 ..'죠용히 날개 접고 찌그러짐'


나 _피실피실 웃으며 '아 빨리 문 열어줘여 ~'





목적지 도착 버쓰에서 내림과 동시에 _


마눌몬`한데 오지게 잔소리 들음''''


깨갱 ..깨깨갱


어뜨케 한 입으로 올오케스트라 트윈 스트레오버죤 잔소리를 쏟아낼 수 있는걸까 ?



미슽테리 ~미슽레리 ~ 미스레뤼 야 ~







화이팅 !!!

녁셔리굳&안전제일&마눌몬`을 향햐여 '충성'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