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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설날의 햇님 입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길냥이에게 치킨을 헌정하고 ...다음날 잘 먹었나 확인하러 갔습니다
으앵 ?! ...통채로 들고 가버렸습니다 그려 ...
'냐옹 ~ 냐옹 ~' 하며 부르니 ...'냐옹' 하며 대답을 합니다
소리를 좆아 가니 ...
먼저 그 녀석이 아니라 ...다른 녀석이 대답을 하네요 으으;;;;;;;
구역에서 밀려 났나 봄니다 ..
이 녀석은 덩치가 커서 작은 개보다 큽니다
친해지고 싶은 녀석이 없어져 버려서 난감 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야생 사냥 ..냥이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1월 28일 금요일 뚝빵길 근황
불과 닷새전에 이랫던 뚝빵길 ... 이 길을 자출하다니 ...대단하네요 ^^
2월 3일 구정 오후 ..
뚝빵 '길' 위의 눈과 얼음은 모두 녹았고, 냇가의 얼음도 녹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아 구멍이 난 부분을 돌로 계속 치고 있습니다
저러면 ...물에 빠지죠
.
_모자잌은 ...저 녀석 빤쥬가 보여서 입니다 ㅡㅡ;;_
깨끗해진 뚝빵길을 편하게 걷는데, 마눌님 왈 '저 쪽에 까치 두 마리가 앉아 있어' 합니다
건너편 냇가에 얼룩 고양이가 ...까치처럼 보입니다 ㅎㅎ
이 곳은 아예 민가 ..가 없는 곳 ..
그야말로 야생의 고양이 ..출현입니다
그런데 이 야생냥이 녀석 ...지금 저녁감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_한 장으로 담으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ㅡㅡ;_
요 녀석을 두리번 대면서 노리고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오리들 역시 ...희망(?) 저녁 메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서더니 ...
왈칵 뭔가를 덥칩니다 ..
요기까지가 야생냥이 목격담 전부 입니다 ..
뭘 잡았을까 ..저녁거리가 될 건지 ..무지 궁금합니다 ^^
싸이클질이나 실컷 했으면 했는데, 음주가무에 헤롱 헤롱 되겠습니다 ㅎㅎ;
31 | * 휴식 |
|
1 | *싸이클(롤라) 60분 |
|
2 | *휴식 |
|
3 구정 | *산책 2시간 |
-뚝방산책길 눈이 다 녹음 -날씨 착해짐 |
4 입춘 | AM : 롤라질 30분 PM : 산책 1시간 35분 |
-뚝빵길에 사람 많아짐 -뜀박질 4명 ..내도 뛰야 되는데 ...쯧쯧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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