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공작소 2451

재래시장

어릴 적 공덕시장에서 다리가 아주 짧은의자에 앉아 음식이름을 물어보며 먹던 기억이 난다 처음 보는 음식이였고 처음 느껴보는 맛 이젠 그런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없지만 희밋한 기억의 끝자락을 자극해 보면 무슨 음식이 었던가 ? 기억조차 나지 않고.... 옛날이라고 해 봤자 100년도 되지 않던 시간들~ 삶은 형언할 수 없는 시간 삶이 시간의 고향인 것 영원은 없는 것 삶이란 배가 시간의 강을 흘러 가는 잔상

생활의 잔상 2008.06.27

카리스마

카리스마 일명 개폼 얼뜬 얼치기 모습이라면 비웃음의 연사를 받고 개폼이라 말해진다 - 義를 보고 행동하지 않으면 용기가 없는 것이다 - 이 정도는 지켜 줄 수 있어야쥐 가까스로 카리스마 근처가 아닐까 ? 어제 한말 오늘 한말 다르고 중심도 못 잡는 넘들 요즘 많이 본다 일본에 서식할 때 대부분의 남자애들 지긋 지긋하게 시도 때도 없이 개폼 잡드라 ~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보일거라는 착각이냐 ? 보면서 한숨 무쟈게 날렸다 에효~ "또 그거 하냐 ~" 첨에는 "어랏~ 이것바라 !" 황당~했지만 나중에는 카리스마가 없는 척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마디 갈 ~~~ ====똥폼은 카리스마가 아니란다==== 경제대통령이 될꺼라는 카리스마에 뽑은 대통령 한마디로 속은거다 소화기에 물대포에 명박산..

생활의 잔상 2008.06.26